영화 '300' 속 스파르타 총공격...'테르모필레 전투' 이야기
기원전 480년
테르모필레 전투
아르테미시온 해협
그리스 연합군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전쟁
그들은 왜 침략을 시도했을까
밀레투스의 야망가
아리스타고라스
BC 499년에는 소아시아 연안에 있는 이오니아(Ionia) 지방의 그리스 도시 밀레투스(Miletus)의 정치가 아리스타고라스(Aristagoras)를 중심으로 여러 소도시들이 연합하여 이오니아 반란(BC 499∼BC 494)을 일으키자, 다리우스 1세는 이를 먼저 진압하고자 했으며, BC 494년 이오니아 소도시들을 모두 점령했다.
그는 왜?
무엇을 위해
반란을 일으킨 것일까?
참고로 덧붙이면, 또 다른 버전도 있다. 낙소스섬에 공격이 있을 것을 알려준 것이 메가바테스가 아니라 아리스타고라스라는 설이다. 요약하면, 낙소스 공격을 앞두고, 메가바테스와 아리스타고라스는 게으름을 피우던 선장의 처우를 둘러싸고 대립하게 됐는데, 이 과정에서 감정이 상한 아리스타고라스가 낙소스섬에 메가바테스의 계획을 누설했다는 것.
교활한? 기회주의자?
아리스타고라스
참고로, 내용을 정리하면서 대부분의 역사서나 위키트리에는 '이오니아 반란'으로 적혀있었는데, 이를 보면서 고민하게 됐다. 이들은 페르시아의 지배에서 벗어나기 위해 나름 독립운동을 벌인 것인데 '반란'이라고 명시한 것은 너무 한쪽의 시각으로 쓰인 것 아닌가에 대한 문제의식에서다.
후속 편
'300:제국의 부활'
살라미스 해전 이야기
와인 관련 상식 하나
낙소스섬에선 '화이트 와인'을!
미궁이란 고대 그리스 로마인들이 지하나 반지하에 지었던 것으로서 수많은 방과 통로들이 빠져나오기 어려운 구조로 배치되었던 건물을 가리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