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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광화문덕 Jan 22. 2021

띵동! 작가님께 제안이 도착했습니다

감사한 한 통의 편지

띵동

오전 9시55분. 메일 수신 알람이 울린다. 새로운 제안이 들어왔다는 메일! 설렌다. 이번엔 어떤 이야기가 나를 기다리고 있을까.

메일 속에는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었다. 나라 경제가 너무도 혹독해 마음 속 여유를 찾기 어려운 이 시기임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이가 있어 감사한 아침이다.

그 어떤 것보다 값진 마음

글을 보내주신 이 덕택에 온종일 감사한 마음이 내 마음을 따뜻하게 덮혀주었다.


그리고 생각했다.


'어떻게하면 이 마음을 나눌 수 있을까'


그 마음이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내 마음 속 온기로 자리잡고 있다. 뉴스를 보면 삶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가만 생각하게 되는데 이런 메일은 그런 현실 속에서도 살아감에 감사함을 되새기게 해주는 것 같아 정말 소중하다.


그 마음을 남기고 싶어, 그 마음을 내게 보내 준 감사한 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어 기록으로 남긴다.


고맙습니다.
덕분에 따뜻한 날들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께도
마음이 따뜻한 날들이 이어지길 소망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몸도 마음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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