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덕 시즌2 : 나를 찾아서] 행복은 만들어가는 거야
나는 행복해지고 싶어
시련을 통해 얻은 또 한 번의 깨달음
행복은 찾을 수 없어
나는 늘 외톨이야란 피해의식
바보야 행복은 없어
행복은 내게 달렸다.
시작은 소리였고
동정 어린 눈빛으로 발전시켰다.
난 늘 누군가가 필요했고
내가 특별하다고 하는 이들의 말과 눈빛에
행복하다고 느꼈다.
난 늘 특별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룰을 벗어나도 된다고 생각했다.
술에 숨어서
욕심을 채웠음을 고백한다.
2주간 혼자서 보내는 시간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을 의식하며 다시 살아가니
몸이 가벼워지는 느낌이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이 부패한다.
하나님을 의식하지 않은 난 부패했었다.
다시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삶을 시작하니
마음이 가볍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이제 우악한 영에게
나를 뺏기지 않도록 기도하며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