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게 썰매를 타고 눈사람도 만들고 놀아요
눈이 오네
오늘은 운전하면 안 되겠다
지난주 사내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이번 주는 아들과 전혀 놀아주지 못했다. 확진자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코로나 검사를 했고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백신이 맞지 않은 아들에게 혹여라도 바이러스가 옮아갈까 해서다.
‘수동 감시 대상자 생활수칙’에는 △14일 동안 건강상태 모니터링 △증상이 있는 경우 검사받기 △외출 및 다중이용시설 등 방문 자제 △방역수칙(마스크 착용, 손 씻기, 거리 두기 등) 준수 등이 포함되는데 이를 따르지 않으면 자가격리로 전환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가족과 지인을 위해!
잠시....
이클이에 스노타이어를
신겨주지 못한 사연은 이렇다
이클이는 차고에 두고
사계절 타이어를 신고 있는
서브 카 캠리를 타고
캠리를 산 이유는 단순했다. 당시에는 가성비 좋은 차가 필요했다. 실용적인 차 말이다. 캠리의 제원은 그랜저와 같다. 게다가 풀옵션이다. 내가 당시 딜러 할인을 통해 산 가격은 모두 다해서 3300만 원 정도다. 당시 그랜저와 제네시스 G70을 같이 구매 검토했었는데, 그랜저는 풀옵션으로 하면 4천만 원 초반이었고, 제네시스 G70은 옵션 조금 더하면 4천만 원 후반대로 넘어갔다. 1천만 원 이상 차이가 나니 도요타 캠리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가성비를 생각했으니 말이다. 그래서 난 현대기아차를 한 번도 탄 적이 없고 앞으로도 절대 타지 않을 것 같다. 조금만 공부해보면 알게 된다. 가성비 측면에서는 전혀 구매 메리트가 없다는 것을.
아무튼...
오전 9시 30분쯤 도착해 검사를 받고 나오기까지 약 1시간쯤 걸렸다. 놀라운 것은 검사받은 시각이 정확히 오전 10시 33분이었는데 3시간 11분 뒤인 오후 1시 44분에 검사 결과가 문자로 통보됐다. 현장에서는 분명 오후 5시와 저녁 9시에 나온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엄청나게 빠른 속도라서 감사하다.
집에 돌아오는 길
눈이 오니 신난 아들
자연놀이공원에서 신나는 하루
이제 눈이 오면
나도 신나야지
Just Enjoy the 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