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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광화문덕 Jul 21. 2022

매월 셋째주 수요일 '삼삼글쓰기' 모임에 초대합니다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우리 마음속 이야기를 글로 써봐요

안녕하세요 광화문덕입니다.


'신 차장의 데이터 사업 신기행' 연재가 드디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연재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이 있다면, 다시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올려봐야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여전히 제 글을 좋아해 주시는 분들이 원하시는 것이 지금의 저를 있도록 해 준 '기자의 글쓰기'가 아닐까 싶은 마음에서 입니다. 물론 제가 예전 '기자의 글쓰기'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느꼈던 보람에 대한 향수도 있습니다.


와인식당은 비정기적으로 신청하시는 분에 한해서 그때그때 진행하게 되고, 이 모임은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해보려고요. 신청자분이 없으면 없는 대로 있으면 있는 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여하시길 희망하시는 분들은 아래 내용을 잘 읽어봐 주세요!


'삼삼글쓰기' 모임 초대장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이라서 세 번째 세 번째 날이라서 '삼삼글쓰기'라고 지어봤어요.


삼삼하다란 말의 뜻은 '잊히지 않아 눈에 어리다'란 뜻입니다.


글을 쓰고 싶은데 잘 써지지 않는 분들의 마음이 이러하지 않을까 해요. 또한 이 모임에 참여하시는 분들이 다음 모임날이 기다려지길 바라는 마음이랄까요, 참여하신 분들께 제가 잊히지 않고 눈에 아른거렸으면 하는 제 마음도 담겨있습니다.

ㅇ 일시
: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ㅇ 장소
: 충정로역 또는 홍대입구역 인근 카페나 토론 공간
(인원과 장소의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ㅇ 회비
: 카페를 빌려서 진행할 경우 본인 커피값

ㅇ 모임 진행 내용
: 1시간 정도 한 달 동안 있었던 일들을 나누며 대화를 진행합니다
: 1시간 정도는 마음속 이야기들을 글로 적는 시간을 가집니다

* 제가 생각하는 글쓰기 실력을 높이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많이 써보는 것입니다.

* 많은 분들이 고민하는 것이 어떤 이야기를 쓸지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쓰고 싶은 마음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어떨까 해서 자리를 마련해보았습니다

* 쓰신 글에 대한 피드백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따로 피드백을 해드릴 예정입니다. 언론사 준비하면서 글 평가에 상처를 많이 받았던 기억이 있어서 저는 좀 다른 방식으로 피드백을 해드리곤 합니다. 너무 두려워하지 마세요 ^^

ㅇ 참가방법
: 이름/나이/연락처/신청 이유/광화문덕에게 하고 싶은 말 등을 작성하여 sdjinnny@naver.com으로 보내주세요.
* 신청 메일을 보내주신 분들에 한 해 답메일 형식으로 '삼삼글쓰기' 모임 진행과 관련한 구체적인 장소를 보내드릴게요.

ㅇ 당부의 말씀
: 식사는 간단히 하고 오시면 좋아요.
: 대관료는 없어요. 다만, 커피나 음료 등의 최소한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어요
: 이메일을 보내주실 때에는 상세하게 부탁드립니다.
: 신청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해드리지 못한 점 사전 양해 말씀 구합니다. 서로가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 안에서 마음의 울림을 얻어가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에요. 저도 사람이다 보니 과격한 말과 행동으로 상처를 받으니 존중과 배려로 함께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올리도록 더욱 애쓰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우리가 오프라인에서 '삼삼글쓰기' 모임으로 뵐 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광화문덕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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