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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광화문덕 Mar 21. 2016

페이스북 실시간 중계에 대하여

아프리카TV+유투브를 결합한 듯한 느낌...매력적이고 재미있는 경험

많이 늦긴 했지만...

요즘 아프리카TV와 유투브 MCN 채널 운영자들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눈이 빠져라 모니터하고 있다. 아프리카TV는 실시간 중계의 강점을 가지고 있고, 유투브는 콘텐츠 저장소로서 MCN 운영자들에게 최적의 조합을 제공하고 있는 듯했다.

페이스북 실시간 중계

최근 기자의글쓰기 부운영자인 주명이가 페이스북 실시간 중계 테스트를 많이 하고 있다. 페이스북에서는 중계가 시작되면 상단에 알림이 뜬다. 그리고 실시간 중계가 우선적으로 노출되는 방식의 알고리즘이 적용된 듯하다.


나는 시청자로서 페이스북 중계에 참여했다. 신기하기도 하고 대화에 참여한다는 느낌이 이런 것이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웃기도 많이 웃었다.


페이스북 실시간 중계 후 해당 영상을 타임라인에 저장할 수도 있다. 마치 실시간 중계 툴인 아프리카TV와 저장공간용인 유투부를 결합한 기능을 페이스북이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기존 페이스북 영상과 차별돼

실시간 중계를 보면서 느낀 것은 앞으로 페이스북 실시간 중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생각이었다. 상당히 매력적이었고 충분히 재미있었다. 


또한 기존에 연출된 영상만을 보던 이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날 것에 대한 수요가 존재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든 생각... 

페이스북에서도 새로운 콘텐츠 시대가 열릴 것 같다. 다만 아프리카TV는 그 만의 독자가 있고, 그 안에서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다보니 이 플랫폼을 100% 대체할 수 없을 것 같지만, 그럼에도 페이스북 실시간 중계를 통한 새로운 콘텐츠 시대가 도래할 것이란 직감이 왔다.


이 플랫폼에 대해 많은 시도를 해봐야 할 것 같다. 그럴려면 내게는.... 아이폰이 필요하다...

아직 노예 약정 계약이 3개월이나 남아있는데... 큰일이다... 또 질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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