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공부하는데 시 읽는다고 생각해봐"
외국계 기업 이사님을 만났다
업계 돌아가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들었다. 그러다 요즘 고민을 살짝 털어놨다.
"전 영어 잘하는 분이 굉장히 부러워요"
"???"
"요즘 원서 읽고 있어요. 영어공부 제대로 해보려고요"
"???"
"어... 이사님... 표정이....."
"잘 생각해보세요. 외국인이 한글을 공부한다고 하면서 소설이나 시를 읽는다고 해보죠."
"..."
"기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
난 원서 읽기를 중단하기로 했다
"제가 조언해드릴게요. 블룸버그나 외신을 읽어보세요. 우리나라 연합뉴스 같은 외신이 있어요. 거기에 나오는 뉴스나 아나운서의 발음은 굉장히 좋은 교재에요"
"본인의 관심 분야와 관련한 기사를 읽으시고 외우세요. 하루 기사 1편정도면 될 것 같아요. 많이 들으세요. 수시로 들으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늘 거에요. 실력이."
그래서.... 전 원서 읽기를 중단하고 이제 영어 뉴스 읽기를 시작합니다. ^^;;;
시행착오를 줄여보려고 하지만, 확신이 없는 분야다보니 쉽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