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과 케찹, 올리고당의 조합이 중요하다
오늘은 소고기!!!!
오늘은 단짠의 조화를 준비했다. 바로 찹스테이크. 조미료를 최대한 넣지 않겠다고 다짐하지만 찹스테이크만큼은 어찌할 도리가 없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찹스테이크만큼은 포기할 수가 없으니.
● 준비물 : 구이용 소고기, 새송이 버섯, 파프리카, 양파, 양념
● 단짠 양념 준비물 : 간장, 케찹, 올리고당, 매실청
[※양념 배합 비율※]
》》》간장 : 케찹 : 올리고당 : 매실청 = 1 : 1 : 1 : 0.5
* 새콤함을 더 높이고 싶다면 케찹, 달콤함을 더 하고 싶다면 올리고당을, 단짠을 강조하고 싶다면 간장과 올리고당을 조금씩 추가하면 된다.
1. 재료를 준비한다.
2.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고 양념을 만든다.
☞ 내 경우 소고기 400g 기준으로 했을 때 간장 2숟가락, 케찹 2숟가락, 올리고당 2숟가락, 매실청 1숟가락 넣었다. 그리고 잘 저어 섞은 뒤 미세한 간 조정을 봤다.
3. 위의 재료 손질에는 깜빡하고 못 찍은 양파 1개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후라이팬에 넣어 먼저 볶다가 새송이와 소고기를, 소고기가 미디엄 레어로 익을 즈음 파프리카를 넣는다. 소고기가 너무 익은 뒤에 넣으면 질겨져서다. 그리고 양념을 넣고 중불로 간이 밸 수 있도록 했다.
요리 과정
짠! 완성
*요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인공조미료 사용은 지양합니다. 식재료가 가진 맛을 살리는 데 주력하려고 합니다. 맛이 없으면 맛없는 대로, 맛있으면 있는 대로 먹는 걸 좋아합니다. 정성을 가득 담아 가족에게 내놓은 음식을 맛있게 먹어줄 때 행복합니다. 아직 식재료에 대한 공부가 필요합니다. 조금씩 알아나가는 재미를 이 매거진을 통해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내일은 요리왕을 꿈꾸면서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