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광고 3가지 (대행사, 뉴스레터, 푸드 플랫폼)
마케팅 대행사하면 종합대행사, 온라인대행사 등 여러 분야로 나뉘게 되는데, 마케팅 대행사 산업에 대한 파악과 그 안에서 회사의 포지셔닝을 명확하게 하여 전문성을 나타내고자 했던 광고인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더불어 강렬한 색을 사용하여 사용자의 UI(일반모드, 다크모드)에서 시선이 머무를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물론 시야가 오래 머무를수록 눈은 아프다는 단점이 있지만 빠르게 내용을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장치로는 이보다 더 좋은 게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글 쓰는데 눈이 너무 피로해요)
마케터라면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뉴스레터와 같은 서비스를 구독하고 있을 겁니다. 이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에서 광고 혹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면 최근 오른쪽과 같은 이미지를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서비스를 하고 있는 아티클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하여 보여주고 궁금증을 유도하여 클릭을 하도록 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배경색을 화면 전체로 덮어 앞서 설명드렸던 광고처럼 몰입감을 더해주는 것 같습니다.
2023년 1월 통계청에 따르면 국내 자영업자 수는 563만 2000명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관련 통계가 작성된 이후로는 가장 낮은 비율인데 그 이유로는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자의 폐업이 늘고, 기업고용이 늘어나면서 자영업자 수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라고 합니다.
처음에 이 피드를 접하고 "와... 진짜 별거 다하는구나"라는 생각과 동시에 자영업 하시는 분들이 일하는 이유 중 한 가지를 기업에서 잘 파악하고 진행하는 CSR*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활동을 알림으로써 회사에 대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하는 좋은 일은 감추지 말고 모두가 알게 하는 것도 좋은 광고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