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숫자에 갇힌 성과 - 6.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측정 방법
2018년 어느 날, 핀란드 헬싱키의 한 게임 개발사에서 특별한 회의가 열렸다. 3년간 개발한 신작 게임이 출시 후 참혹한 실패를 기록했다는 보고였다.
게임의 "실패" 지표들
첫날 다운로드: 목표 10만 건 → 실제 1만 2천 건
사용자 평점: 목표 4.5점 → 실제 2.1점
첫 주 매출: 목표 50만 달러 → 실제 7만 달러
사용자 이탈률: 목표 30% → 실제 85%
모든 숫자가 처참한 실패를 말하고 있었다. 일반적인 회사라면 프로젝트 팀에 대한 문책과 구조조정이 뒤따랐을 것이다.
하지만 이 회사의 CEO 반응은 달랐다.
"축하합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가장 많이 배운 프로젝트를 완성했습니다."
그리고 CEO는 화이트보드에 다른 지표들을 써내려갔다.
게임의 "성공" 지표들
새로운 기술 스택 습득: 5개 (목표 3개)
혁신적 게임플레이 실험: 12가지 (목표 5가지)
팀원 역량 향상도: 평균 40% (목표 20%)
다음 프로젝트 적용 가능 노하우: 87개 (기대치 30개)
업계 최초 시도한 기능: 3개 (목표 1개)
"이 게임은 상업적으로는 실패했지만, 학습과 혁신 측면에서는 대성공입니다. 이 경험이 우리의 다음 게임을 업계 최고로 만들 것입니다."
실제로 이 회사는 '실패한' 게임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1년 후 출시한 게임으로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했다.
실패에 대한 관점의 전환
대부분의 조직에서 실패는 숨겨야 할 부끄러운 일이다. 실패한 프로젝트는 빨리 잊혀지고, 실패를 경험한 사람들은 조용히 다른 곳으로 이동한다. 하지만 혁신적인 조직들은 실패를 다르게 본다.
전통적 실패 관점
실패 = 비용, 손실, 시간 낭비
실패한 사람 = 능력 부족, 책임 추궁 대상
실패 프로젝트 = 흑역사, 언급 금지
실패 회피 = 최우선 목표
혁신적 실패 관점
실패 = 학습, 경험, 성장 재료
실패한 사람 = 용기 있는 도전자, 경험 보유자
실패 프로젝트 = 소중한 데이터, 공유 자산
의미 있는 실패 = 적극 추구 대상
관점이 바뀌면 측정 방법도 바뀐다.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첫 번째 단계는 실패를 올바르게 측정하는 것이다.
페이스북의 "Move Fast and Break Things"
페이스북(현 메타)의 초기 모토는 "Move Fast and Break Things(빠르게 움직이고 부수어라)"였다. 이는 실패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문화를 상징한다.
페이스북의 실패 측정 지표들
"빠른 실패" 지표
실험에서 실제 출시까지의 시간
실패를 인정하고 중단하기까지의 속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비율
실패에서 배운 교훈의 문서화 정도
"의미 있는 실패" 지표
사용자에 대한 새로운 인사이트 획득
기술적 한계나 가능성 발견
팀의 역량과 창의성 발전 정도
다른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학습
"실패 공유" 지표
실패 사례 발표 및 토론 횟수
다른 팀이 같은 실수를 피한 경우
실패 경험자가 다른 프로젝트에 기여한 정도
조직 전체의 학습 속도 향상
마크 저커버그는 "완벽한 실행보다 빠른 학습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마존의 "실패 상"
아마존에는 매년 "Just Do It Award"라는 특별한 상이 있다. 이 상은 과감한 도전을 했지만 실패한 프로젝트에게 주어진다.
Just Do It Award 평가 기준
도전의 과감성
기존 상식에 도전하는 정도
위험을 무릅쓰고 시도한 정도
혁신적 아이디어의 참신성
실행에 옮긴 용기와 의지
학습의 깊이
실패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
고객과 시장에 대한 새로운 이해
기술적 한계와 가능성 발견
조직 역량에 대한 객관적 평가
미래에 대한 기여
다른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교훈
회사 전체의 혁신 문화에 미친 영향
팀원들의 도전 정신 고취 효과
장기적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여
제프 베이조스는 "우리의 성공은 실패의 부산물"이라고 말했다.
자가진단: 우리 조직은 실패를 어떻게 측정하고 있나?
다음 질문들을 통해 조직의 실패 측정 문화를 점검해보자.
실패에 대한 반응
□ 실패하면 즉시 책임자를 찾는다
□ 실패는 개인의 능력 부족으로 여겨진다
□ 실패한 프로젝트는 빨리 잊혀진다
□ 실패에서 배운 점을 적극적으로 찾는다
실패 정보의 활용
□ 실패 사례는 공개되지 않는다
□ "그 일은 언급하지 말자"는 분위기다
□ 실패 경험을 체계적으로 문서화한다
□ 실패 사례를 다른 팀과 적극 공유한다
실패 경험자에 대한 대우
□ 실패 경험은 경력에 악영향을 미친다
□ 실패한 사람은 조용히 다른 부서로 간다
□ 실패 경험도 중요한 자산으로 인정한다
□ 실패 경험자를 더 신뢰하고 중용한다
도전에 대한 태도
□ 실패 가능성이 있으면 시도하지 않는다
□ 안전한 길만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 계산된 위험은 적극 감수한다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문화가 있다
체크 결과:
위쪽 답변이 많다면: 실패 회피형 조직
아래쪽 답변이 많다면: 실패 활용형 조직
구글 X의 "실패 보너스"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 산하 문샷 팩토리 'X'에는 더욱 파격적인 제도가 있다. 프로젝트가 빨리 실패할수록 더 큰 보너스를 준다.
X의 실패 철학: "우리의 목표는 성공이 아니라 빠른 학습이다. 실패할 프로젝트는 빨리 실패해야 한다."
실패 보너스 지급 기준
조기 실패 보너스
6개월 내 핵심 가정 검증 완료
1년 내 기술적 불가능성 입증
시장성 없음을 빠르게 확인
자원 낭비 없이 신속한 중단
학습 깊이 보너스
실패 원인에 대한 과학적 분석
다른 프로젝트에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
새로운 기술이나 방법론 개발
업계 전체에 기여할 수 있는 발견
문화 기여 보너스
실패를 솔직하게 공유한 정도
다른 팀의 학습에 기여한 정도
조직의 실험 정신 고취에 미친 영향
외부와의 지식 공유 활동
X의 CEO 아스트로 텔러는 "실패를 축하하는 조직만이 진정한 혁신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3M의 "실패 인덱스"
3M은 독특한 "실패 인덱스(Failure Index)"를 운영한다. 이는 실패의 양과 질을 동시에 측정하는 지표다.
실패 인덱스 구성 요소
3M은 실패를 단순히 건수로 세는 것이 아니라 질적 측면을 중시한다. 실패 빈도가 25%의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는 "적절한 실패 없이는 혁신도 없다"는 철학 때문이다. 연간 시도한 새로운 실험 수, 그 중 실패한 프로젝트 비율, 실패 인정까지 걸린 평균 시간, 재도전한 프로젝트 수 등을 측정한다.
더 중요한 것은 실패 품질로, 전체 점수의 40%를 차지한다. 실패에서 얻은 기술적 발견, 시장에 대한 새로운 이해, 프로세스 개선으로 이어진 정도, 특허나 논문으로 발표된 성과 등을 평가한다. 단순히 실패했다는 사실보다는 그 실패가 얼마나 가치 있는 학습을 가져다주었는지를 중시한다.
실패 활용도는 35%의 비중으로, 다른 프로젝트에 적용된 교훈 수, 실패 경험자의 후속 성과, 조직 학습에 기여한 정도, 외부 벤치마킹 요청 횟수 등을 측정한다. 실패가 조직 차원의 자산으로 전환되었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흥미롭게도 3M의 연구개발 부문에서는 실패 인덱스가 낮으면 "충분히 도전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적절한 실패는 혁신의 필수 조건으로 여겨진다.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5단계 측정법
조직에서 실패를 성공으로 전환하기 위한 구체적인 측정 방법들을 제시한다.
1단계: 실패 분류 체계 구축
Type A 실패 (회피해야 할 실패)
주의 부족으로 인한 실수
이미 알려진 위험을 무시한 결과
프로세스 미준수로 인한 문제
소통 부족으로 발생한 오류
Type B 실패 (학습할 수 있는 실패)
새로운 시도에서 나온 예상치 못한 결과
가정이 틀렸음을 발견한 경우
기술적 한계에 부딪힌 상황
시장 반응이 예상과 달랐던 경우
Type C 실패 (축하해야 할 실패)
업계 최초 시도에서 나온 실패
혁신적 아이디어의 과감한 실험
장기적 비전을 위한 선행 투자
조직 역량 확장을 위한 도전
2단계: 실패 학습 지표 개발
정량적 학습 지표
실패 사례 문서화 완료율
교훈 도출 및 공유 건수
다른 프로젝트 적용 사례 수
실패 예방 시스템 구축 건수
정성적 학습 지표
팀원들의 역량 향상 정도
문제 해결 능력 발전도
위기 대응 능력 개선 상태
혁신 마인드셋 변화 정도
3단계: 실패 속도 측정
빠른 실패 지표
핵심 가정 검증까지 걸린 시간
실패 인정 및 중단 결정 속도
자원 투입 대비 학습 효율성
다음 시도까지의 준비 시간
4단계: 실패 공유 활동 측정
내부 공유 지표
실패 사례 발표 횟수
다른 팀 참여 및 질문 수
실패 워크샵 개최 빈도
멘토링 및 조언 제공 건수
외부 공유 지표
학회 발표 및 논문 게재
업계 컨퍼런스 사례 공유
미디어 인터뷰 및 기고
다른 회사와의 지식 교환
5단계: 실패 문화 지표 측정
조직 문화 지표
직원들의 실험 의지 수준
실패에 대한 인식 변화 정도
위험 감수 성향 개선 상태
학습 조직으로의 발전 정도
에어비앤비의 "실패 파티"
에어비앤비에는 독특한 전통이 있다. 큰 실패가 있을 때마다 "실패 파티(Failure Party)"를 연다.
실패 파티의 목적
실패를 부끄러워하지 않는 문화 조성
실패에서 배운 교훈을 즐겁게 공유
도전한 용기에 대한 인정과 격려
다음 도전을 위한 동기 부여
실패 파티 진행 방식
1부: 실패 스토리텔링
실패한 프로젝트 팀이 실패 과정을 재미있게 발표한다. 마치 모험담을 들려주듯 생생하게 이야기한다.
2부: 교훈 나눔
실패에서 배운 구체적인 교훈들을 정리해서 공유한다. 이때 진지하고 깊이 있는 토론이 이루어진다.
3부: 축하와 격려
실패했지만 도전한 용기에 대해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 케이크를 자르고 함께 축하한다.
4부: 다음 계획
이번 실패를 바탕으로 다음에는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모은다.
에어비앤비 창업자 브라이언 체스키는 "실패 파티를 통해 우리는 실패를 친구로 만들었다"고 말한다.
넷플릭스의 "포스트모템 문화"
넷플릭스는 실패한 프로젝트마다 "포스트모템(Post-mortem)" 세션을 연다. 하지만 이는 부검이 아니라 학습을 위한 시간이다.
넷플릭스 포스트모템의 원칙
비난 없는 분석 (Blameless Analysis)
개인을 탓하지 않고 시스템과 프로세스에 집중
"누가 잘못했나?"가 아니라 "무엇이 잘못되었나?"
실수한 사람도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분위기
솔직한 공유를 위한 심리적 안전감 보장
데이터 기반 분석
감정이나 추측이 아닌 객관적 사실에 기반
실패 과정의 단계별 데이터 수집
정량적 지표와 정성적 관찰 모두 활용
가설과 검증 과정의 체계적 정리
학습 중심 접근
"어떻게 예방할 것인가?"보다 "무엇을 배웠는가?"
실패의 원인뿐만 아니라 의미와 가치도 분석
다른 프로젝트에 적용할 수 있는 교훈 도출
조직 전체의 학습과 성장으로 연결
액션 플랜 수립
배운 교훈을 실제 개선으로 연결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계획 수립
책임자와 일정을 명확히 정하기
후속 조치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
넷플릭스의 CTO 그렉 페터스는 "포스트모템은 우리의 가장 소중한 학습 도구"라고 평가한다.
스포티파이의 "실패 CV"
스포티파이에는 "실패 CV(Failure CV)"라는 독특한 문서가 있다. 직원들이 자신의 실패 경험을 이력서처럼 정리하는 것이다.
실패 CV 구성 요소
실패 프로젝트 목록
시도했지만 실패한 프로젝트들
각 프로젝트의 목표와 결과
실패 원인과 배운 교훈
현재 관점에서의 재평가
실패 스킬셋
실패를 통해 개발한 능력들
위기 상황 대처 노하우
문제 해결 접근법의 진화
회복탄력성과 학습 능력
실패 네트워크
함께 실패한 동료들과의 관계
실패 과정에서 도움을 준 멘토들
실패를 통해 만난 새로운 인맥
실패 경험 공유를 통한 연결
미래 실패 계획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위험한 프로젝트
실패할 수도 있지만 배우고 싶은 것들
성장을 위해 필요한 실패 경험
장기적 커리어 발전을 위한 도전
스포티파이에서는 승진이나 이직 시 실패 CV도 중요한 평가 자료로 활용된다. 충분히 실패해본 사람이 더 신뢰받는다.
아틀라시안의 "실험 로그"
호주의 소프트웨어 회사 아틀라시안은 "실험 로그(Experiment Log)"를 통해 실패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실험 로그 항목들
실험 설계
검증하려는 가설
실험 방법과 조건
성공/실패 기준 설정
예상되는 위험 요소
실험 진행
단계별 진행 상황
중간 발견사항들
예상과 다른 변수들
실시간 조정 내용
실험 결과
최종 결과와 데이터
가설 검증 여부
예상치 못한 발견들
부작용이나 side effect
실험 학습
이 실험에서 배운 것들
다음번에 다르게 할 것들
다른 실험에 적용할 점들
조직 전체가 알아야 할 것들
모든 실험은 성공하든 실패하든 반드시 로그에 기록된다. 이 로그는 회사의 소중한 지식 자산이 된다.
아틀라시안의 공동창업자 스콧 패콰리엘로는 "우리의 실험 로그는 가장 정직한 회사 역사"라고 말한다.
실패 측정의 함정과 해결책
실패를 측정할 때 주의해야 할 함정들과 해결책을 제시한다.
함정 1: 실패 숫자 게임
실패 건수나 비율만 측정하면 의미 없는 실패를 양산할 수 있다.
해결책: 실패의 질과 학습 정도를 함께 측정한다. 작은 실패 100개보다 의미 있는 실패 1개가 더 가치 있을 수 있다.
함정 2: 실패 미화
실패를 지나치게 미화하면 성공의 중요성을 놓칠 수 있다.
해결책: 실패는 수단이지 목적이 아님을 명확히 한다. 궁극적 목표는 성공이고, 실패는 그 과정에서 배우는 것이다.
함정 3: 실패 중독
실패에서 배우는 재미에 빠져 성공을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할 수 있다.
해결책: 실패와 성공의 균형을 맞춘다. 실패에서 배우되, 성공을 위한 실행력도 중시한다.
함정 4: 실패 과시
실패 경험을 자랑하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
해결책: 실패의 진정성과 학습 정도에 집중한다. 진짜 아픈 실패와 그로부터 얻은 깊은 깨달음만이 가치 있다.
실패를 자산으로 만드는 조직
성공하는 조직들의 공통점은 실패를 비용이 아닌 자산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이들은 다음과 같은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실패 자산화 시스템
수집 (Collection)
모든 실패 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
실패 과정과 결과를 상세히 기록
관련자들의 경험과 감정까지 포함
시간이 지나도 검색 가능한 형태로 저장
분석 (Analysis)
실패 원인에 대한 다각도 분석
패턴과 트렌드 발견
다른 실패 사례와의 비교 분석
성공 사례와의 차이점 규명
활용 (Application)
새로운 프로젝트에 교훈 적용
유사한 위험 상황 예방
의사결정 시 참고 자료로 활용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에 포함
진화 (Evolution)
시간이 지나면서 새로운 관점으로 재해석
기술 발전에 따른 재평가
시장 변화를 반영한 업데이트
조직 학습 역량의 지속적 향상
실패 친화적 문화 만들기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측정 방법의 궁극적 목표는 "실패 친화적 문화"를 만드는 것이다.
실패 친화적 문화의 특징
심리적 안전감
실패해도 처벌받지 않는다는 확신
실수를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
서로의 실패를 이해하고 지지하는 문화
실패를 통한 성장을 응원하는 환경
학습 지향성
실패보다 학습을 중시하는 가치관
지속적 개선과 발전을 추구하는 마인드
새로운 지식과 통찰에 대한 갈증
변화와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세
실험 정신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는 의지
불확실성을 감수하는 용기
창의적 아이디어에 대한 개방성
기존 방식에 도전하는 모험심
협력적 회복력
실패한 동료를 돕는 문화
함께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세
개인의 실패를 팀의 학습으로 전환
빠른 회복과 재도전을 지원하는 시스템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가 아니라 선생님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더 정확히 말하면 "실패는 성공의 선생님"이다. 실패 자체가 자동으로 성공을 만들어주는 것이 아니라, 실패에서 제대로 배울 때만 성공으로 이어진다.
선생님에게서 배우려면 올바른 방법이 필요하다. 실패라는 선생님에게서 배우는 방법이 바로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는 측정"이다.
당신의 조직은 실패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실패를 숨기고 있는가, 아니면 실패에서 배우고 있는가? 실패를 비용으로 보고 있는가, 아니면 투자로 보고 있는가?
실패를 올바르게 측정하고 활용하는 조직만이 진정한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대신 실패에서 배우는 방법을 익히자. 그러면 실패는 더 이상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