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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정연 Dec 03. 2023

브런치 작가에 합격하고 행복했던 이유

"나"라는 브랜드

주말에 브런치 작가를 신청하고, 그다음 주 월요일 오후에 바로 합격 메일을 받았다.

브런치 작가 첫 번째 도전만에 합격을 하여 뿌듯하면서도 약간은 얼떨떨했다.


합격한 날 저녁에는 기분이 너무 좋아, 스테이크 피자와 와인을 먹으러 갔다.

브런치 작가에 합격한 날 먹은, 스테이크 피자와 와인


브런치 작가에 합격한 것은 시작일 뿐이고,

아직 노력하고 배워야 할 점이 많은 순간인데

나는 벌써부터 작가로서의 실력을 인정받은 듯한 기분이 들었다.


무엇보다 '나'라는 존재 자체가 어디에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독창적인 '브랜드'가 되는 기분이 새롭고, 그 기분 속에 오랫동안 폭 녹아들고 싶었다.


내가 하는 즐거운 경험, 힘든 경험, 먹는 음식, 듣는 음악, 보는 영화 하나하나가 헛되지 않고

'나'라는 독창적인 브랜드를 풍성하게 만들어 준다는 생각이

'나'라는 사람을 더욱 특별하고 소중하게 느끼도록 해주었다.


나 자체가 브랜드가 되는 느낌


나만의 글을 작성하고 발행하는 순간도 행복하다.

내가 원하는 주제로 마음껏 글을 작성하고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어, 나만의 주요한 취미가 되었다.


앞으로도 브런치에 다채로운 글들을 작성하고

심도 있게 통찰한 내용들을 공유하고자 한다.


글과 함께 성장하여

'꿈 너머 꿈'을 이루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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