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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자일보 Jan 19. 2023

부의 기초를 쌓기 위해서는 ‘이것'이 관리 돼야 한다.



부의 기초를 쌓기 위해서는 ‘이것'이 관리 돼야 한다. 


안녕하세요 리케입니다. 오늘은 부자들이 꼭 하는 ‘이것'의 관리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바로 이것은 ‘한정적 자원'의 관리입니다. 


여러분은 한 번 상상을 해보세요. 매일 아침에 일어나면 통장에 34000원 정도가 통장에 들어온다고 말이죠. 만약 이게 공짜로 매일같이 들어온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신가요? 맛있는 걸 사 먹을 수도 있고 자기 계발을 위해 모았다가 쓸 수도 있겠죠. 그런데 이 ‘돈'의 특징은 오늘 아침에 일어나면 주어지지만 오늘이 끝나기 전까지 쓰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이 된다는 거죠. 눈치 채신분이 있겠지만 이건 바로 부자이던 보통사람이던 하루에 똑같이 주어지는 34560초, 하루의 시간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우리는 부자들과 같은 가치로 시간을 다루고 있을까요? 저는 보통 사람이 시간을 대하는 태도와 부자들이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바로 돈과 시간의 가치를 보는 태도라고 생각해요. 부자가 아직 아니어도 부자가 될 사람들은 시간에 대한 가치나 인식이 전혀 다른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부자들은 자신의 시간을 아낄 수 있다면 적당한 수준에서 돈을 써서라도 자신이 할 일을 남에게 맡김으로써 시간을 확보해요. 


예를 들어 청소나 빨래 등을 하는 시간이 많이 든다면 돈이 좀 아깝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정기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죠. 어찌 보면 시간관리는 부를 축적하는 것과 비슷한 것 같습니다. 처음 돈을 모으는 기본은 바로 자기 절제를 통한 지출통제라고 했습니다. 시간관리를 잘하려면 마찬가지로 시간을 아껴야 해요. 그럼 구체적으로 우리는 시간관리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보통의 사람들은 시간이 생긴다면 습관적으로 페이스북 등 SNS를 하죠. 연구에 의하면 하루에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SNS를 보는 횟수는 평균적으로 360회가 넘는다고 해요. 무의식적으로 한정된 시간이라는 자원을 매일 매시 매초 우리는 허비하고 있는 거죠. 시간의 허비뿐 만 아니라 우리는 이런 습관으로 인해 업무나 자기 계발을 하는데 효율이 떨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연구에서 SNS나 메시지엡에 의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메타인지가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스티브잡스나 빌 게이츠가 자신의 자녀들에게 14살이 되기 전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을 사주지 않는 것은 너무나 유명하죠. 그들이 필사의 고생으로 만들어서 성공시킨 제품을 왜 자신의 자녀들에게는 주지 않을까요? 그들은 이미 이런 스마트폰의 해악을 알고 있는 거예요. 저희도 아이가 생긴다면 적어도 13살이 되기 전에는 스마트폰을 사주지 않을 생각입니다. 아마 10여 년이 지난다면 스마트폰보다 더욱 발전한 형태의 어떤 기기가 나오겠지만 말이죠.


또 한 편에서는 SNS등을 아예 쓰지 않는다면 금융문맹처럼 디지털 문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취업을 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합니다. 하지만 많은 연구들에서 이미 그 해악은 특히 어린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결과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많이 이용한 아이들의 스펀지 뇌 모양의 뇌발달 사진은 매우 화제가 되기도 했죠.


한 연구에 의하면 한정된 자원을 주고 놀이를 시키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욱 창의력을 높여주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 제한도 주지 않고 놀이를 시킨 아이들의 그룹은 창의력의 변화가 없었다고 해요. 이런 차이는 바로 한정된 자원이라는 것은 결국 문제가 주어진 것이고 그걸 해결하려는 태도와 실행을 통해 문제해결력과 창의력이 길러진 것입니다. 


성인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인간에게 시간은 공통적으로 주어지는 한정된 자원이죠. 그리고 우리는 이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쓰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이야기도 있죠 그 사람의 미래는 과거의 거울이다. 그 사람이 과거에 어떤 생각을 주로 하고 실천과 도전을 했느냐에 따라 지금과 미래가 결정된다는 겁니다.


그럼 앞에서는 지금까지 시간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러면 더욱 효과적으로 시간을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건. 바로 ‘기록’입니다. 앞에서 지출을 통제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지출기록을 쓰라고 말씀드렸어요. 마찬가지로 시간을 관리하고 지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스케줄러를 이용해야 해요. 저는 직업적으로 많은 성공하신 분들을 보고 이야기도 사석에서 많이 합니다. 그리고 특징적으로 대부분의 부자들은 스케줄러를 이용하고 있어요. 시간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부자가 되기는 어렵다는 걸 명백하게 보여줍니다.




그럼 스케줄러는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 까요? 이건 정말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 보통의 경우에 일주일 간격으로 스케줄을 만들고 팔로우업을 합니다. 스케줄에는 고정스케줄과 변동스케줄이 있어요. 일단 처음에 할 것은 주간스케줄에 고정스케줄을 적는 겁니다. 저의 경우에는 보시는 바와 같이 클리닉일을 고정스케줄로 막아놓고 색깔로 구분이 쉽도록 칠해놓았습니다. 그리고 빈 곳에는 다른 해야 할 스케줄을 적어놓았습니다.

 그다음 해야 할 것은 따로 일간스케줄을 적어놓는 거예요. 사실 일간 스케줄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일간스케줄은 보통 하루 전에 내일 할 일을 적어놓습니다. 저는 다음과 같이 글쓰기, 클리닉, 영상 찍기 등을 적어놓았습니다. Daily schedule이 중요한 이유는 이렇게 적어놓고 끝나는 게 아니라 실천을 하고 자가피드백을 해야 한다는 거예요. 이 자가피드백이 정말 중요합니다. 옆에 다가 10점 만점에 나의 퍼포먼스를 옆에 적어놓아요. 밑에 비고란에는 점수가 낮은 것은 그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하면 향상할 수 있을지를 적습니다. 이 자가피드백은 제가 예전에 이야기한 메타인지를 이용한 자기 계발이에요. 제가 디스크립션에 링크를 걸어놓을게요. 필요하신 분들은 이용해 보도록 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여기까지고요. 오늘도 효율적이고 생산적으로 34560원을 쓰길 기도하면서 마치겠습니다. 리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docs.google.com/document/d/1TGev9FcM67mLbgPUnnzOjJ5EqBQEoGJh8FzsNxvfhuU/edit?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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