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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이야기
by
도니 소소당
Jan 5. 2025
눈 이야기 ㅡ
올겨울엔 눈이 풍성하다
내렸다 하면 넉가래질 해야 한다
거의 10일 간격으로 오는 듯
오늘 아침에도 수북히 눈이 내려 쌓여
눈부신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선뜻 밟기에도 죄스러워 함부로
밟지도 못 한다
ㅡ 도 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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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겨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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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니 소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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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너는 남자
저자
시와의 데이트를 즐기는 포천 토박이입니다. 2024년 열세 번째 시집을 발간했습니다. 삶의 속살거리는 이야기들을 진솔한 언어로 짧고 쉽고 의미도 있는 시로 엮고자 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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