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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양윤화 Aug 06. 2023

이호테우 해수욕장, 말 등대로 유명한 곳


이호테우  해수욕장

이호는 동네 이름이며 테우는 고기를 잡는 통나무를 이어서 만든 전통배다.

도심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가 약 250m, 폭이 120m이다

경사가 완만하며 조수의 차가 조금 심하다

모래사장 뒤에는 소나무 숲이 형성되어 있다.



마스코트인 어부 어리와 해녀 해리가 반갑게 맞아준다.



백사장에 통나무를 이어서 만든 전통배 테우”도 전시되어 있다.


시내에서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장점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제주 시내 야경을 볼 수 있는 밤 정취를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배를 빌려 낚시를 할 수도 있고, 방파제에서 릴낚시도 즐길 수 있다.

모살치가 명하여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막 낚아 올린 생선으로 회를 만들어 파는 횟집도 많다.

요즘 SNS에 유명한 카페들도 많아 젊은 층에 핫한 장소이다.


 편의시설은 야영장을 비롯하여 해수풀장,

 전망휴게소, 넓은 주차장, 탈의실 등 고루 잘 잘 갖추어져 있다. 가볍게 놀다 가는 사람들을 위해 손발을 씻을 수 있는 곳도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교통편이 편리하다. 소나무 숲과 올레길이 잘 정비되어 있어 반려견을 데리고 산책 나온 시민들도 많다.





 이호 해수욕장 앞에 펼쳐진 방파제와 목마는 관광객들이 연일 끊이지 않는다.

제주도 조랑말을 꼭 닮은 12m 높이의 빨간등대와 하얀 등대가가 있다.

포토존으로 인기가 좋은 곳이다.

추억의 한 컷을 찍기 위해 줄을 서는 불편함을 감수하며 인증숏을 남긴다.


이호테우해변은 제트스키와 수상레저하기에 좋은 곳이다.

수심이 깊지 않아 어린 친구들이 물놀이하기에 더없이 좋다.

무엇보다 파도타기 하며 놀기에 더없이 즐거운 곳이다.


무더위를 피해 파도타기 하고 바다 수영을 즐기는 수많은 사람들

모래성 쌓기에 마냥 즐거운 아이들

파라솔 밑에서 모래찜질을 하며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

물놀이 장비를 갖고 해초와 조개, 바닷물고기를 잡으며 신난 아이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즐거운 모습들이다.



이호 해수욕장에서 가까운 곳에 연대, 월대, 항몽 유적지, 용담 해안도로가 있어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주변을 둘러보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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