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아재생각

#03.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현재 구직자로 하여금 가장 선호되는 기업이 있다면 바로 구글이다. 구직자 뿐 아니라 경쟁업계를 넘어 산업계,교육계 전반에 굉장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바로 그 구글이다. 구글이 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가? 언제부터 이렇게 많은 변화를 구글이 주고 있는가? 구글은 어떤 곳일까? 무엇이 구글을 그렇게 만들 수 있었을까? 등 많은 궁금중을 가지게 하는 기업이 바로 구글이다.


검색해 보면 쉽게 알 수 있겠지만, 구글의 창업은 의외로 얼마 되지 않았다. 1998년 스탠포드 대학원생 2명이 창업한 구글은 벤처신화가 아니라 그야말로 창업신화이다. 20년도 되지 않은 기업이 세계를 지배하고 있으니, 정말 놀라운 일이다. 참 다행스럽게도 이 구글CEO께서 책도 직접 출판을 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책이 바로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이다. 곳곳에서 이슈되고, 많은 이들이 얼마나 궁금해 하길래 CEO가 직접 책을 쓰고, 생각할 수도 호기심을 유발시키는 구글이다.


구글은 검색이라는 호기심에서 출발했다. 인터넷 네트워크 상황하에서 수많은 정보가 넘쳐 나지만, 정확한 정보, 꼭 필요한 정보를 찾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지금은 그 가치가 떨어졌지만, 인터넷 초창기에는 인터넷 검색사라는 자격증도 있었으니 말이다. 어쨌든 검색을 제대로 하고, 제대로 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이 구글 탄생의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


창업의 주인공인 래리 페이지는 검색엔진, 세상의 모든 웹의 정보를 찾아 줄 수 있는 그런 소프트웨어를 생각하고, 그런 일들을 만들어 가고, 해냈다. 어떻게 그러한 일을 할 수 있었는가? 누구나 결과론적으로는 쉽게 말할 수 있으나, 과정상으로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이다. 창업자인 래리와 세르게이, CEO인 에릭슈미트 등 의사결정자들의 역할과 고민이 매우 중요했다. 그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공유, 가치에 대한 믿음, 신뢰, 실행이 결과론적으로 이야기하면 답일 수 있다. 구글이 가진 가치, 문화, 신념은 바로 업무의 자율성을 통한 상상력의 발현이다. 그러한 자율성은 제대로 된 사람으로부터 출발하고,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우수한 인재의 채용과 확보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사람들이 모여 새로운 상상력과 문화를 유지할 수 할 수 있고, 또한 매력적인 회사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구글은 어떻게 일하는가? 바로 자율적으로 일하고, 자발적으로 생각하고 고민하고, 일을 해결해 나간다는 것이다. 자율성, 자발성이 처음의 구글을 만들었고, 지금의 구글을 만들어 가고 있고, 미래의 구글도 그러할 것이다. 서두에 언급했듯이, 구직자, 동종업계, 산업계, 학계에서 구글에 대한 초미의 관심을 두고 있다. 당연하겠지만, 우리가 공기처럼 사용하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기반의 70%를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계가 기반이 되고 있고, 이 기반하에서 거의 모든 애플리케이션이 운영되고 있고, 정보를 만들어 가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의 진로는 바로 우리의 미래 지표이자, 발전의 방향을 읽어 볼 수 있는 길이라고 판단된다.


구글이 만드는 세상은 자율성과 자발성을 통해 창조된 현재이자, 우리의 미래이다. 누구나 그렇듯 본인이 원해서, 본인이 하고 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는 것과 누군가의 지시에 움직여 지는 것은 그 과정과 결과가 하늘과 땅차이다. 누구나 쉽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이지만, 누구나 할 수 없는 그러한 생각을 바로 구글이 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 구글에 열광한다. 오늘 이 책을 읽어보면서 미래의 세상을 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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