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
참 오랜 만에 시집을 선물받았다. 선물받지 않았다면 시를 음미해 볼 수있기까지 또 몇 년 후를 기약해야할까그동안 정서가 얼마나 메말랐는가를 생각해본다.
'순간의 꽃'
참 멋진 제목이다.가만히 생각해 보니 즐거움도 힘듦도 순간순간이다.
먼 훗날 내 인생도 순간으로 기억되겠지
내려갈 때 보았네올라갈때 보지 못한그 꽃
오래두고 생각하며 봐야겠다
더 나은 가치를 상상하여 배워서 남주자는 컬럼니스트 혼자놀기가 취미, 같이놀기는 특기 늘 한결같은 사람이 되기를 꿈꾸며... "유쾌하게, 품격있게" 그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