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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분양캐스트 Apr 22. 2020

전원주택, 좀 더 편하고, 좀 더 저렴하게 짓자!



누구나 풍광 좋고 공기 맑은 전원의 생활을 꿈꾸며 화려한 전원주택을 원하지만, 그 집이 올라갈 땅까지 고민하는 이들은 드물다. 하지만 도시와는 달리 택지 기반부터 만들어 나가야 하는 전원주택의 특성상 처음 이를 경험하는 이들에게는 난감함의 연속일 수 있다. 부지 선정부터 인허가, 토목공사, 등기까지 토지 개발의 과정과 토지의 특성을 잘 알고 있어야만 수고를 줄일 수 있다.

우선 아무리 좋은 땅이라도 내가 원하는 용도에 맞는 개발이 가능해야 한다. 제도적 가능성을 따져봐야 하는데, 지목이 산지나 농지인 경우에는 주거용 집을 지을 수 없다. 용도 변경을 대지로 할 수 있는지와 그 과정이 어렵지 않은지, 전체 면적 중 어느 정도나 개발이 가능한지를 파악해야 한다.

개발 행위 허가를 거치면 본격적인 토목공사를 해야 한다. 필지별로 구분해 성토와 절토, 옹벽 공사 등이 이뤄지며 상하수도와 도시가스, 전기, 통신 등 기반 시설이 설치된다. 이때 기초 인프라가 되는 기반 시설들이 미리 설치되어 있다면 건축비를 큰 폭으로 절감할 수 있다. 요즘에는 기존에 있던 시골집들을 리모델링하여 활용하는 전원주택도 늘어나고 있는데, 그러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면 건축비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좋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은 도로이다. 도로 폭은 건축법상으로는 너비 4m를 충족하면 된다. 포장이 되어 있다면 더할 나위 없다. 또한 도로가 기존에 나 있는 곳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어 살기 편하고 어느 정도의 교통망이 갖추어져 있으므로 생활 편의성이 높아진다. 



최근 이처럼 전원생활에 관심이 있는 이들에게 연령과 관계없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 있다. 우선 첫 번째 지역은 KTX강릉선 등 교통권의 발달로 서울,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2시간 내외로 상승하여 수도권에 연고가 있는 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강원도 횡성이다.

횡성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공해 없는 깨끗한 환경뿐 아니라 횡성 숲체원, 자연휴양림 등의 자연 친화형 명소들과 건강한 먹거리가 가득하다.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우부터 토마토, 더덕 등을 주제로 매년 축제를 개최할 만큼 브랜드화된 특산품을 지니고 있어 귀농 후 생계를 위한 다양한 산업을 구상할 수 있다. 

횡성군은 귀농귀촌 사업이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장관상을 수상할 만큼 꾸준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 곳이다. ‘귀농·귀촌인 주민 초청행사’, ‘마을 화합 및 교류 활성화 지원’ 등 이주민과 지역주민의 갈등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중점 시행하는 한편 ‘귀농귀촌인 멘토’를 양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횡성은 귀농인구 1만 명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두 번째로 주목받는 도시는 강원도 춘천이다. 춘천은 경춘선 전철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며 사시사철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만큼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계절에 따라 옷을 바꿔 입는 아름다운 남이섬과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한적한 소양호는 전원의 여유를 더한다. 

그 외에도 전국적으로 이름난 춘천 맛집과 소양로 번개시장에서 열리는 야시장, 각종 영화 촬영 명소와 야경 포인트 등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지역인 만큼 귀농 인구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여유로운 전원생활과 더불어 경제적으로도 제2의 도약을 꿈꾸는 젊은 귀농인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


리모델링 가능한 시골집, 농사 가능한 농지 포함



횡성군에서도 주변에 우사(축사)가 없어 쾌적한 전원주택지로 선호도가 높은 청일면의 갑천리에 위치한 이곳은 농사가 가능한 농지와 리모델링이 가능한 시골집이 포함되어 있다.

진입로의 너비 4m 아스팔트 도로로 들어가면 나오는 이곳은 마을과 250m 정도 이격 되어 있어서 소음 공해 없이 조용하다. 또한 전기, 수도 등의 기반시설이 마련되어있기 때문에 건축 시에는 기반시설 비용 절감이 가능한 일석이조의 이점이 있고 곧바로 공사 및 리모델링이 가능하다.  



전원주택을 지을 때 지리적으로 마을과 동떨어진 곳은 전기, 수도, 가스 등의 시설에 대한 비용이 만만치 않고 준비절차 또한 번거롭다. 특히 방범 문제 등 치안이 보장되어 있지 않다는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선호하지 않는 이들도 많은 추세다.

하지만 이곳은 마을 내에 위치하여 치안의 안전성이 보장되어 있으며, 마을 주변의 사람들은 모두 농사를 짓는 이들로 조용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외부 간섭 없이 여유롭게 텃밭을 가꾸기에도 최적인 곳이다.

해당 부지의 규모는 전 1,061㎡, 대 853㎡ 로 총 1,914㎡이다. 

해당 위치 :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갑천리


지대가 높아 시야가 확보되는 바로 건축 가능한 토지



춘천의 수많은 전원주택지 중에서도 팔미리 팔미 농원 부근의 토지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자연 녹지 지역이다. 하루 종일 해가 드는 자리에 있어 전원주택이 취약하기 쉬운 관리비 부담을 크게 줄였다.

전원주택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아파트와 같이 밀집된 곳에서의 생활을 답답하게 느끼는 것이다. 계절의 변화를 한눈에 느낄 수 있는 전원생활을 꿈꾸며 거주지를 옮겼는데, 주변의 높은 지대에 위치한 건물들로 조망권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그보다 아쉬운 점이 없을 것이다.



해당 부지는 지대가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해 시야를 가리는 것 없이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 면적은 도로 지분을 약간 포함하여 708㎡(약 214평)에 달하며 바로 건축이 가능한 토지이다.

해당 위치 : 신동면 팔미리 팔미 농원 부근

가격 절충 및 자세한 정보는 전화연결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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