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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분양캐스트 Dec 08. 2017

1~2인 가구 세대! 이제 필요한 건 뭐다?


혼자서 즐긴다는 의미의 접두사인 '혼'이 붙어 생긴 단어 '혼밥', '혼술', '혼행(혼자 여행)' 등 전년도부터 시작된 '혼자 시대'가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게 된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이제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또한 자녀를 가지지 않고 둘만의 생활을 즐기는 2인 가구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지난해 기준 우리나라 1~2인 가구 수는 1인 539만 7615가구, 2인 506만 7166가구로 2015년 (1인 520만 3440가구, 2인 499만 3818가구) 대비 각각 3.73%, 1.46%가 증가했으며, 전체 가구(1936만 7696가구)의 54%를 차지했다. 그 원인으로는 결혼과 출산을 기피하고 현재 자신의 행복을 가장 중시하며 소비하는 태도라는 의미를 지닌 '욜로'를 외치며 개인의 삶의 질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에 맞춰 부동산 시장도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서울의 소형 아파트는 경기도의 중대형 아파트를 팔아야 할 만큼의 가격으로 상승하였고, 다운사이징과는 또 다르게 주거 공간을 점차적으로 줄여 1인당 약 10평의 적당한 공간에서 생활한다는 핏 사이징 (fit sizing)이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있다. 또한 1~2인 가구가 젊은 세대인 점을 보아 배후수요가 풍부한 산업단지나 대학가 인근으로 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알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한 세대당 구성원 수는 줄었지만 오히려 가구수는 증가해 소형주택 선호도가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며 "특히 서울로 출퇴근하는 직장인 수요로 인해 도심 역세권에 대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하지만 배후수요가 풍부한 산업단지나 대학가 인근을 보면 전·월세가 1~2인 가구가 감당하기엔 턱없이 높거나 이미 생활 중에 있지만 제대로 된 주거 공간에 지내고 있지 못하는 이른바 주거빈곤을 겪는 젊은 세대들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어 언제부턴가 주거빈곤을 뜻하는 지옥고, '지옥의 고통'이라는 뜻의 단어가 생겨나고 있었다. 


이를 조금이나마 해결해줄 역세권 이면서 대학가 인근에 자리하여 풍부한 배후수요를 가지고 있는 힐링하임이 있다. 힐링하임은 각 대방역, 낙성대역, 서울대입구역 인근 3~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빠른 출퇴근을 하여 많은 휴식을 원하는 직장인, 집 마련을 위한 첫 걸음을 내딛고자 하는 신혼부부, 편안한 대학생활을 위한 주거 공간을 찾는 대학생들에게 적합한 곳이다. 


또한 머물다의 스테이(stay)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로 먼 곳으로 떠나지 않고 집 근처에 머물면서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현대인들을 뜻하는 스테이케이션 같은 사람들을 위한 아지트와 같은 공간을 제공하고 주변 편의시설을 통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으며 내부에 배치된 옵션들을 본다면 따로 가구 장만의 필요성도 느끼지 못하게 된다. 


개인주의 성향의 라이프스타일과 남과 차별화된 자신만의 공간을 선택하는 세대가 늘면서 단순히 1인 가구를 넘어 1인 경제 시대가 활짝 열리고 있다. 남의 눈치를 보지 않는 시대가 다가오고 개인의 주거공간, 다양하게 즐기는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 만큼 주거공간도 그에 맞는 곳을 찾는다면 바쁜 일상생활 중에서 행복감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힐링하임은 대방역(신길동 94-7), 낙성대역(봉천동 1687-18), 서울대입구역(봉천동 43-1)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처 : 010 - 8929 - 4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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