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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동창생이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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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이
Aug 1. 2023
7월 한 달은 보람있으면서도 힘든 시기였다.
사위가 고향집에 가서 다섯살, 네살 손녀 육아를
맡았다.
어느 날,
동창생이 야유회가는데 참석여부겸 안부를 묻는다.
"너무 지치다"
며 고단했던 심정을 말했더니 동창 왈,
그때가 우리가 살때다. 한다.
"이후에 이 시기가 지나보라
그때는 다 산때라" 하는게다.
통화할 때는 생각없이 그말을 무심히 들었는데, 일상중에 그말을 곰곰히 되새기곤한다.
정녕 그럴까?
의미없는 말은 아닐듯 싶다.
말한마디가 이처럼 보약이 되는구나.
나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긍정의 말을 해주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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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이
해바라기센터에서 상담사로 일을 하였고 지금은 정년퇴직 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문장은, 나는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나는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 않는다. 나는 자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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