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日常)이란 무엇인가
일상 (日常)
[명사] 날마다 반복되는 생활.
평상시의 생활을 의미하고, 평범한 것, 일상적인 것, 자연스러운것, 정상적인 것.
모두가 뜻하는 일상은, 밤에 잠을 자고 낮에 활동하는 것.
하루에 2-3끼를 먹고 수백만이 경험하는 일일 출퇴근 시간을 함께하는 시간이 일상. 또한, 저녁에 여가 시간을 보내고 매일 목욕을 하는 것이 일상.
그대들의 일상(日常)은 어떠한가, 이와 같은가.
그러나 검증되지 않은 일이 증명 없이 받아들여지는 것을 일상이론이라고도 하며, 이 용어의 일상도 日常이다.
이러도록 증명되지 않은 것이 우리가 사는 일상이다.
이러도록 단어 자체가 가지는 의미가 이미 모순인 것이 일상이다.
일상(日常), 항상의 하루
그대들의 항상(恒常)의 하루는 늘 항상(恒常)인가.
항상, 언제나 변함이 없는가.
언제나 변함이 없는 것은 무엇인가.
인간의 마음과 신체가 언제나 변함이 없지 못한데,
인간의 일상이 항상의 하루인 것이 맞는가,
예로 우리는 카페인을 마시면,
중추신경계가 자극된다. 어떻게 자극되냐,
뇌에 카페인이 도달하면
졸리게 하는 신경전달물질,
아데노신의 수용체를 차단해 각성 상태에 머물게 된다.
심장은 일을 더욱더 열심히 한다.
심장 박동수 증가, 혈압 상승
손 발, 피부 표면의 가느다란 혈관인
말초혈관 수축에 관여해 (혈관이 좁아져)
혈류량이 감소하니, 손발도 차가워진다.
왜, 혈관이 좁아지냐, 카페인은 교감신경계를 활성화시킨다.
교감신경계는 우리가 '긴장'할때 일하는 신경계.
그러므로 더 중요한 기관 심장,뇌에 집중하기위에
덜 중요한 손과 발의 혈관을 줄이는 것.
심지어 기초 대사율도 상승해서 체온이 살짝 오르고,
누군가는 가벼운 떨림이나, 불안감도 느낀다.
많은 이들이 알듯 이뇨작용.
소변도 자주 마려워진다.
사실 카페인은 우리가 더 살고 싶어서 몸에 주입하는
주사와 같은 것이다.
그러나 뭐, 이런걸 알고 우리가 마시는 건 아니지
그냥 '포션필요'의 이유로 인간이라는 캐릭터에
HP올리는 기분으로 마시는 경우가 태반.
이렇듯 우리는 "항상의 하루, 일상을 살고 있다"고
단언하기 어렵다.
따라서 우리의 일상은 존재(存在)하지 않는 것이다.
그럼 우리가 말하는 일상은 '기적'이다.
우리는 매일 '기적'을 살아내고 있다.
여전히 이 '일상'이 까맣고 기대되지 않는다면,
이 '일상'은 그런 것이 아니라고,
그 생각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은 나에게
쓰는 말.
대다수의 사람은 당연하게 하루를 느끼지만,
누군가에게는 원해도 누릴 수 없는 것이기도 하다.
1년간 내가 원해도 누릴 수 없었던 모든 것에 깨닳음에.
지금에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