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Tech Briefing / 2021.06.13 / Issue No. 6 / by YM
1. 시장지표
2. 아마존, 코로나19 규제 풀려도 재택근무 허용
아마존은 코로나19 규제가 풀리더라도 1주일에 이틀은 사무실에 출근하지 않고 재택근무를 할 수 있다고 밝힘. 아울러, 외국이 아니라 미국 내에 머무는 한 어디에서라도 최대 4주 연속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다고 덧붙임. 이러한 정책 변화는 일부 직원들이 규제가 풀릴 경우 다시 매일 사무실로 출근해 근무하게 될 것으로 우려, 반발하고 있는데 따른 것임.
일부 IT기업들에서는 이미 이처럼 반발하는 아마존 직원들을 채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임. 이러한 원격 근무 확대는 다른 대규모 기술기업들도 비슷함. 구글은 지난달 전체 직원의 약 60%에 대해 1주일에 며칠만 사무실에 출근하도록 하고 20%에 대해서는 전면 재택근무를 허용할 것이라고 밝힘. 페이스북과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직원들에게 비슷한 선택권을 제시.
그러나 원격 근무 확대는 미국 시애틀의 전통적 산업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음. 코로나19로 시애틀의 식당이나 소매점 등 450개가 넘는 점포들이 문을 닫았다. 시애틀 다운타운으로 출근하는 약 17만 5000명의 직장인들 가운데 80%가 지난 16개월 동안 재택근무함. 따라서, 앞으로 이러한 지역상권과 재택근무를 원하는 직원들 그리고 성과를 내야 하는 회사 간의 균형 잡힌 대화와 타협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
https://www.cnbc.com/2021/06/10/amazon-will-let-employees-work-remotely-two-days-a-week.html?&qsearchterm=amazon%20work%20from%20home
3. 애플, 전기차 개발 전문가 영입
애플이 BMW에서 전기차 개발을 담당했던 인사를 최근 영입. 영입한 인사는 BMW의 연구개발 담당이었던 울리히 크란츠로 BMW에서 전기 자동차 개발 프로그램을 이끌며 i3 차량과 i8이라는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를 탄생시킴.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사 카누(Canoo)를 공동 설립하고, 최근까지 대표직을 역임하기도 함.
애플은 공식적으로 전기차 개발 진행 여부를 밝히고 있지 않고 있음. 하지만 내부에 구축돼 있는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Special Projects Group, SPG)이 이를 담당하고 있다는 게 업계 관측이다. 하지만 크란츠 전 BMW 임원을 영입하면서 자체 전기차 개발 추진설에 다시 힘이 실리는 모양새다. 아울러, 이번에 영입된 크란츠 전 BMW 임원에 앞서 2018년 테슬라에서 모델 3 작업을 담당했던 도그 필드 부사장을 고용하기도 함.
한편 애플카 출시를 두고 시장 전망은 엇갈리고 있음. 올해 초 일부 외신들은 현재 애플은 자율주행차를 달성할 수 있을 만큼 소프트웨어 개발이 충분히 진행됐으며, 2024년이면 애플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봤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실제 자동차 출시는 2028년이나 되어야 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는 등 출시 시점을 현재로써는 불투명
https://www.cnbc.com/2021/06/10/apple-hires-bmw-veteran-in-latest-sign-of-electric-car-push.html?&qsearchterm=apple%20hiring%20the%20BMW
4. 비즈니스 영어
In my humble opition
제 짧은 소견으로는
Well, that's not the situationi, in my humble opin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