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바이든 대통령이 사이버 공격과 관련,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압박하고 있음. 최근 미국 보완관리 업체 "카세야(Kaseya)"가 랜섬 공격을 받았고, 러시아 연계 단체인 레빌(REvil) 소행으로 추정
미국에 대한 사이버 공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님. 지난 5월 세계 최대 정육업체 JBA의 미국과 호주 법인이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음. 같은 달, 미국 송유관 콜로니얼 파이프라인도 공격을 받음. 이 사건으로 미국 중남부에서는 약 2주간 기름 공급이 중단되기도 했음. 이를 해결하기 위해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은 500만 달러(57억 원)에 달하는 몸값을 해커들에게 지불한 것으로 알려짐.
이러한 해킹 조직의 공격이 정부조직이나, 주요 도시 그리고 주식시장으로 확대되면 걷잡을 수 없는 혼란에 빠질 가능성이 높음. 특히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가에는 치명적인 타격이 될 것임. 문제는 이러한 사이버 공격을 빌미로 대가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
이러한 사이버테러 문제와 더불어 데이터와 기술 패권, 글로벌 공급망, 코로나 방역 등 최근 비즈니스의 중심에는 국가 안보와 디지털이라는 공통점이 있음.
https://www.cnbc.com/2021/07/09/ransomware-biden-presses-putin-to-disrupt-cybercriminals-in-russia.html?&qsearchterm=biden%20put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