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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M Apr 13. 2022

탁월함은 능력 아닌 습관…완벽보다 민첩해야

Daily Business Briefing / 2022.4.12 / Issue No. 103 / by YM


<탁월함은 능력 아닌 습관…완벽보다 민첩해야>


탁월함은 출중한 능력 그 자체가 아닌가요?

“아닙니다. 타이거우즈가 말했어요. 자신이 언제나 완벽한 스윙을 하는 완벽한 골퍼가 될 수 없음을 안다고. 최선을 끌어내고자 할 뿐이고, 그게 직업적 탁월함이라고요. 탁월함은 능력보다 습관에 가깝습니다.   


민첩성이 중요한 이유는?

“이젠 일도 사생활도 100% 계획할 수가 없어요. 과거의 솔루션이 통하지 않기에, 훨씬 더 자주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대응해야 합니다.  이제는 ‘유연한 대처’만이 살길이죠. 새 마음으로 계속 앞을 확인하면서 운전하는 법을 배워야죠.”   


더 나은 나를 느끼는 방법이 있을까요?

“반성하고 기록하는 사람은 발전을 느낄 수 있어요. 콜센터 직원을 상대로 한 연구에서, 마감 후 그날의 상담 내용을 검토하고 배운 점을 기록한 팀이 그렇지 않은 팀보다 23%나 실적이 높았습니다. 그런데 반성을 거두자 우수했던 실적도 사라졌어요.  활동과 성찰의 리듬을 찾는 게 중요해요. 평범함에서 탁월함으로 가는 길은 대개 반성이라는 내면의 청소를 통해 활짝 열립니다.”  


마지막으로 ‘민첩함’과 ‘투지’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탁월함을 발휘하지만 ‘평정심’과 ‘공감’은 부족한 한국인들에게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한 분야의 탁월함이 모든 분야의 탁월함을 높입니다. 그 힘과 작동방식으로 다른 것도 해낼 수 있거든요. 평정심과 공감을 위해서는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 타인의 세계관을 받아들일 공간이 필요하다는 걸 잊지마세요. 의식적으로 나와 타인을 돌볼 공간을 만드세요. 같이 일하는 사람에서 같이 생각하는 사람으로 다가서세요. 자기 계발의 길에 끝은 없습니다.”


#탁월함 #민첩함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803804?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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