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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M Jul 09. 2022

관객이 바라는 극장용 영화란?

Daily Business Briefing / 2022.07.08 / Issue No. 142 / by YM


<관객이 바라는 극장용 영화란?>


배우 송강호와 강동원, 박해일과 탕웨이는 왜 흥행에 실패했을까? 반대로 마동석과 톰 크루즈는 어떻게 건재한가?


사람은 습관의 동물이다.  “액션이나 스펙터클이 없는 장르는 극장에서 볼 필요가 없다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집에서 OTT로 충분히 영화를 즐긴 상태에서 구태여 극장까지 가서 봐야 할 영화라면 블록버스터 액션 같은 장르일 것”(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이다.


관객이 바라는 극장용 영화가 무엇인지? “코로나 이후 발길을 끊었다가 모처럼 영화관에 오는 관객은 극장 체험을 극대화하기를 바란다”며 “1만5000원에 2D로 영화를 보느니 특수관에서 2만원 내고 감상하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거리 두기가 끝나고 극장에서 대박이 나려면 이야기가 굉장히 단순하고 큰 스크린과 어울리는 스펙터클이 있어야 한다는 관측이 적중했다”


정리하면, 코로나 이후 OTT시장에 익숙해지면서, 블랙버스터나 액션을 극장에서 보는 것으로 변해갈 가능성.  큰 스크린에 음향, 몰입감이 중요한 영화가 흥행한 이유도 바로 이것일 것이라는 분석.  시장에 변화에 따라는 것만이 살아남는 길..


#영화 #흥행 #변화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2/07/06/WMMLWOZL2FBQPEGXAA7WZAOP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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