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Business Briefing / 2022.12.25 / Issue No. 193/ YM
<미국에서 주 4일 수업이 늘어나는 이유..>
전미주의회의원연맹(NCSL)은 현재 미국 25개 주 550개 교육청 산하 약 1천600개 학교가 주 4일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콜로라도·뉴멕시코·오리건·아이다호·사우스다코타주의 경우 전체 교육청의 20% 이상이 주 4일제를 도입했다고 전했다.
최근 인디펜던스시 교육위원회는 2023-2024 학사연도부터 주당 수업 일수를 5일에서 4일로 축소하는 안을 표결에 부쳐 6대1로 최종 승인했다. 데일 헐 교육청장은 ‘구인난 해결을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전국적으로 교사 부족 사태에 직면해 있을 뿐 아니라 교직원, 스쿨버스 운전기사 등 지원 인력을 찾기가 너무 어렵다”고 말했다.
주 4일제 수업은 아직 글로벌 트렌드라고 보기는 어렵다. 단기적으로 교사와 교직원 부족사태를 위한 어쩔 수 없는 솔류션이라는 의견과 학생을 위한 방안은 아니라는 두가지 다른 의견이 충돌한다. 중장기적으로는 긴 시간동안 주 5일 근무, 주 5일 수업이라는 기본 상식이 정면으로 도전받을 가능성이 높다. 앞으로는 진학과 직업선택의 고민보다 진실로 무엇을 하면 살아가야 하지 심각하게 고민이 필요한 점이다.
#교육 #미국 #
https://atlantak.com/25개주-1600개-학교-주5일제→주4일제-수업-전환/
https://www.ncsl.org/research/education/school-calendar-four-day-school-week-overview.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