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지친 너에게

by 시쓰는 택시기사



불안한 눈빛
소소한 행복에도 미소조차 없다
눈망울엔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다
너무 여리다
당장이라도 무너져 버릴 것 같다
너에게 위로가 될 수 있다면
내 몸짓이 커져서 너를 업고
한걸음 한걸음 내디딜 때마다
낮은 목소리로 말해주고 싶다
힘들지

애쓰지 않아도 돼

다 괜찮아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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