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니벨룽의 반지'서 만나는 두 사람
이름도 전공도 같습니다.
헷갈려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성악가 양준모. 뮤지컬 배우 양준모.
두 사람이 11월1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시작하는 '니벨룽의 반지' 무대에 함께 섭니다.
이름이 같은 인연으로 알게 돼 실제로 형동생하며 지내는 사이라는데요,
한국인에게 다소 낯선 바그너를 두 양준모가 어떻게 풀어낼지 기대됩니다.
<한겨레> 문화부 김미영 기자가 두 양준모를 만났습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86808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