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 봄'의 권경원 감독을 만나다
1991년 대학에 입학한 권경원 감독.
그에게 1학년의 봄은 잔인했습니다.
대학생 강경대를 시작으로 11명이 거리에서 스러졌고,
강기훈은 유서대필 사건에 휘말려 구속됐습니다.
강기훈은 결국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지만 건강이 나빠졌고,
그 봄을 제대로 기억하려는 시도도 없었습니다.
권경원 감독이 강기훈을 중심으로 <1991, 봄>을 돌아봅니다.
<한겨레> 문화부 서정민 기자가 만났습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movie/8680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