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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리동 담쟁이 Sep 12. 2018

마봉춘의 '회춘'을 바라며

10개월 맞은 최승호 체제, MBC를 돌아보다

누구보다도 촛불혁명에 기뻐했을 이들을 꼽으라면,  MBC 구성원들도 번쩍번쩍 손을 들 겁니다. 

지난해 12월8일 최승호 사장이 취임한 이후, 대대적인 혁신과 개혁으로 과거 문화방송의 영광을 곧 되찾을 거라는 기대감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워낙 장기간 조직이 망가져있던 탓에 정상화는 쉽지 않은 듯합니다. 오랫동안 현장을 떠나 있다 돌아온 피디, 기자들도 그동안 확 달라진 미디어 환경와 사회 변화에 적응하기 녹록지 않습니다. 닐슨코리아 집계로 보면, 지난 8월 수도권을 기준으로 할 때 <뉴스데스크> 시청률은 4.3%로 <한국방송>(KBS) 메인뉴스 12.1%, <에스비에스>(SBS) 7.1%. <제이티비시>(JTBC) 5.7%에 이어 4위였습니다. 

<한겨레> 미디어 전문 문현숙 선임기자가 지난한 문화방송 정상화의 과정들을 짚습니다. 

기사는 날카롭게 현실을 진단하고 있지만, 사실은 `만나면 좋은 친구' 마봉춘에 대한 애정이 곳곳에 담겨 있음을 여러분들도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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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8616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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