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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리동 담쟁이 Sep 13. 2018

10년만에 달리는
'지하철 1호선'

한국 뮤지컬 대표 선수,  올해 100번 무대 위에

설경구, 김윤석, 장현성, 조승우, 황정민.

한국 최고로 잘 나가는 배우들. 이들의 공통점을 아세요? 

김민기의 학전 무대 위에서 '지하철 1호선'을 거쳐간 실력파들입니다. 

10년만에 지하철 1호선이 다시 달립니다. 지난 8일 4001회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100번 무대 위에 오른다고 합니다. 11일 학전블루 소극장엔 '지하철 1호선' 원작자인 폴커 루트비히와 작곡가 비르거 하이만의 흉상 제막식이 열렸습니다. 루트비히는 "나는 아무것도 안했고 내 친구 김민기가 다 했다. 내 동상 아니라 김민기 동상이 10개쯤 이 자리에 있어야 한다"고 했다네요.


구제금융기 암울한 시대를 리얼하게, 깊이있게 다룬 '지하철 1호선'. 

"지하철 멈추면 사고 나지 않나요. 정비해가면서 계속 달렸으면 좋겠네요"(배해선)라는 말처럼, 지하철 1호선 계속 달렸으면...


<한겨레> 문화부에서 공연을 담당하는 김미영 기자가 '지하철 1호선'의 공연 현장을 전합니다.     


-----기사 전문을 보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861835.html

11일 서울 대학로 학전블루 소극장 앞에서 지하철 1호선 재개를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왼쪽 네번째 김민기. 김윤석(오른쪽부터) 장현성, 설경구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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