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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리동 담쟁이 Oct 12. 2018

마틸다, 오 마이 마틸다

책과 뮤지컬을 통한  '부모를 선택하는 천재소녀' 이야기 

최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뮤지컬 <마틸다>는 탄탄한 줄거리, 화려한 무대, 아이들이 선보이는 발군의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뮤지컬 무대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만, 로알드 달의 원작 <마틸다> 또한 감동적입니다. 

작가정여울이 `내마음 속 도서관' 중에 한권을 뽑아 <마틸다>를 내밉니다. 


"마틸다, 그 이름은 '나를 키워준 부모이기 때문에 저항할 수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던지는 희망과 용기의 시한폭탄이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부모를 향해 꾸역꾸역 '그래도 훌륭한 자식'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간힘을 벗어던지자. 그러면 비로소 나 자신의 삶을 위해 거침없이 나아갈 용기가 샘솟기 시작할 터이니"


<마틸다>를 읽은 뒤 <한겨레> 문화부 공연 담당기자인 김미영 기자의 <마틸다> 리뷰를 읽어보신다면, 공연장으로 달려가 사랑스러운 천재 소녀 마틸다의 세계에 흠뻑 빠져들 듯합니다.  

 


http://www.hani.co.kr/arti/culture/book/865500.html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8622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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