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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리동 담쟁이 Oct 28. 2018

시나위
한국 헤비메탈의 찬란한 첫발

이재익의 아재음악 열전



<한겨레> 토요일치 신문에 격주로 글을 싣고 있는 이재익 에스비에스 피디가 퀸, 서태지 등등을 더듬어 시나위로 왔습니다. 

어, 한국에도 이런 헤비메탈을 하는 사람이 있네? 라며 집어들었던 시나위 4집. 지금은 편의점으로 바뀐 광화문의 중고 레코드 가게였다고 합니다. 


흥분과 불안이 훠궈의 백탕 홍탕처럼 함께 끓었던 10대의 어느 겨울 내내 마르고 닳도록 들었던 기억이 난다. 여자친구도 없었으면서 여자친구와의 이별을 떠올리며 눈물지었지. 제발 가지 마 엉엉. 이 글을 읽고 있는 아재 아짐 독자들 중에서도 비슷한 추억을 갖고 계신 분들이 꽤 있지 않을까?"


흥분과 불안이 훠궈의 백탕 홍탕처럼 함께 끓었던 10대의 그 어느날을 더듬어보시죠. 



http://www.hani.co.kr/arti/culture/culture_general/8676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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