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1. 포일스(Foyles, London)
스마트폰 앱으로 고객 맞춤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래의 서점'
2. 몽키스 포(The Monkey's Paw, Toronto)
'독특하고 간과된' 책을 파는, 고서적 뽑기기계가 있는 캐나다 서점
3. 파월스(Powell's, Portland)
독특한 진열 방식으로 구매자의 선택 폭을 늘린다.
은퇴한 화가인 월터 파월은 몇 달 동안 아들의 서점에서 일한 뒤 포틀랜드에 같은 이름으로 서점을 열고, 책장에 하드커버와 페이퍼백, 신간, 중고 서적을 한데 섞어 진열했다. 독특한 진열 방식은 논란을 불러왔는데 그 논란으로 화제가 되어 이제 파월스는 총 6곳에 매장이 있는 미국 유수의 서점으로 손꼽힌다.
홈페이지 : www. powells.com
- 젠 캠벨 / 조동섭 역, 파월스, '3. 세계의 서점과 서점을 사랑한 사람들의 이야기', ≪북숍 스토리≫, p. 239.
★ 큐레이션 관련, 행크 그린의 생각
'선별'은 중요해요. '모든 것을 볼 수 있다'는 것은 결국 '아무것도 못 본다'와 같거든요.
행크 그린은 미국 몬태나주 미줄라에서 활동하는 기업가이자 음악가로 ≪잘못은 우리 별에 있어(The fault in our stars)≫의 작가로 알려진 형 존 그린과 함께 정기적으로 유튜브에 '브이로그브라더스(vlogbrothers)'를 업로드하고 있다.
- 젠 캠벨 / 조동섭 역, 행크 그린 인터뷰, '3. 세계의 서점과 서점을 사랑한 사람들의 이야기', ≪북숍 스토리≫ , p. 274.
★ 빌 브라이슨이 도서 산업에서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발견'.
- 젠 캠벨 / 조동섭 역, 빌 브라이슨 인터뷰, '3. 세계의 서점과 서점을 사랑한 사람들의 이야기', ≪북숍 스토리≫ , p. 256.
서점에는 이야기가 가득하다. 서가에 꽂힌 책 속의 이야기뿐 아니라 숨은 이야기들이 아주 많다. 서점 주인의 이야기가 있고, 그 주인들이 사랑하는 책에 관한 이야기가 있다. 또 작가의 이야기가 있고, 작가들이 첫 책을 쓰기까지의 이야기가 있다. 중고 책 이야기가 있고, 그 책을 소유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서점 문을 열고 들어오는 모든 손님에게도 저마다의 이야기가 있다.
(중략)
서점 운영에 대해 조언한 어린 남자아이도 있었는데 '서점을 비울 때면 용을 두어서 책을 지키게 하라'고 했다. 내가 '용은 불을 뿜어서 위험하지 않을까?'라고 되묻자 아이는 어이없다는 표정으로 그러니까 당연히 훈련된 용을 구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 젠 캠벨 / 조동섭 역, 서점은 여전히 우리에게 의미가 있을까?, '서점 여행을 떠나기 전에', ≪북숍 스토리≫, pp.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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