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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뭉치 Mar 14. 2019

출판사를 위한 독서모임 꿀팁

- 마감 중 만난 문장들

몇몇 독서모임 운영자분들은 출판사의 회의실을 빌려줄 수 있는지 아이디어를 주시기도 했는데요. 민음사는 공간이 마땅치 않아 진행하지 못했지만, 적당한 공간이 있고 접근성이 좋은 곳에 위치하는 출판사라면 이를 제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과거 길벗출판사가 진행했던 ‘오픈 팩토리’ 라는 좋은 선례도 있지요. 독자분들은 출판사 사무실을 방문한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라고 여겨 주시고, 더 애착을 가져주시기도 합니다. 또 출판사 입장에서는 독서모임 운영자를 직접 만나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습니다.

- 김유정 민음사 디지털콘텐츠팀 팀장, 「출판사와 독서모임의 연결고리 만들기」'책 안 팔리는 시대, 독서모임 왜 뜰까?' <기획회의> 484호(2019. 3. 20 발행) 이슈 중에서


민음사 독서모임 프로그램 포스터: 세계문학 북클럽 연구소
민음사 독서모임 프로그램 포스터: 나의 북클럽 제작소
하퍼콜린스 The HC Book Club www.harpercollins.com/book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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