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내 박자

문득 울고 싶은 시간들을 위해

- something in the rain

by 김뭉치

오늘처럼 궂은 날엔 레이첼 야마가타의 <something in the rain>과 손디아의 <어른>을 듣는다. 비바람 속에서 엄마 생각을 했다. 내 생각의 키가 너무 늦게 자라서 엄마는 결국 다 자란 나를 보지 못한 채 떠났다. 끝내 이해받지 못한 기분이었을까.


문득 세차게 흩날리는 나뭇잎들을 오래도록 바라보았다. 갑자기 울고 싶은 나날들이 내겐 너무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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