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당신께

- feat. 유족을 위한 도움서

by 김뭉치

제가 교정교열을 담당한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을 위한 도움서』(이하 『유족도움서』)가 발간됐습니다. 이 책은 보건복지부와 중앙심리부검센터가 자살, 사고 등으로 갑작스러운 사별을 겪은 유족을 위해 발간했는데요. 제게 교정교열 작업을 의뢰한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는 작업비를 주고 싶어 하셨지만 보잘것없는 저로서는 유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재능 기부로 참여했습니다. 『유족도움서』의 보도자료에는 아래와 같이 적혀 있습니다.


유족도움서 발간에 도움을 준 유족이자 작가(저서 『엄마는 행복하지 않다고 했다』)인 김미향씨는 유족도움서를 두고, “유족도움서 교정 작업을 하며 나 또한 유족으로서 많은 도움을 얻었다. 유족도움서는 나와 같은 아픔을 겪고 있을 유족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고 말했다.


교정교열을 보면서 먼저 떠나신 엄마를 생각하며 눈시울이 뜨거워졌고 유족으로서 슬픔을 감내하는 제 자신을 조금 더 객관적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 고통과 슬픔 속에 계시다면, 이 책을 꼭 추천드려요. 저도 동생과 아빠에게 한 권씩 선물하려 합니다.


지금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 고통과 슬픔 속에 계시다면, 이 책을 꼭 추천드려요.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감사의 표시로 제게도 고운 선물들과 함께 『유족도움서』를 몇 권 선물해주셨는데요. 이 좋은 책을 저 혼자만 보면 아깝잖아요. 10월 31일까지 댓글로 신청해주시는 분들 중 두 분을 선정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을 위한 도움서』와 『엄마는 행복하지 않다고 했다』 사인본을 보내드리겠습니다(11월 5일 화요일에 배송해드릴 예정입니다). 상실과 애도로 혼란스럽고 마음이 지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중앙심리부검센터에서 보내주신 고운 선물들. 감사합니다 :)


*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을 위한 도움서』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korea.kr/news/pressReleaseView.do?newsId=156352513


10월 31일까지 댓글로 신청해주시는 분들 중 두 분을 선정해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낸 유족을 위한 도움서』와 『엄마는 행복하지 않다고 했다』 사인본을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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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뭉치의 에세이 『엄마는 행복하지 않다고 했다』도 많이 사랑해주셔요.


http://bitly.kr/PH2Qw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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