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출판인이 꼽은 올해의 출판사 '오월의봄'
오월의봄이 2020년 출판인이 꼽은 올해의 출판사로 선정됐다.
<시사 IN> 인터뷰(이상원, 「10년 전 1인 출판사 여기까지 왔다」, 2020. 12. 31, 출처 : 아래 링크)를 보고 나니 이정신 편집장의 아래와 같은 말이 마음에 남았다.
(출판계 모두가) 편집자도, 편집자와 협업하는 사람들도 사람이고 노동자라는 부분을 서로 생각했으면 좋겠다.” ‘어떤 책을 낼지’는 편집자들의 영역이지만, ‘어떻게 일할지’는 대표의 방침이다.
'노동'이라는 단어가 부정적인 것의 상징이 되어 버린 지금, 우리는 얼마나 노동을, 노동자를, 그 가치를, 그리고 그 이면의 '사람'의 존재를 기억하고 있는가.
올해는 모두가 노동과 사람의 가치를 헤아리고 인정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선 역시 '어떻게 일할지' 그리고 '어떤 태도로 노동자를 대할지'가 바로 세워져야 하지 않을까.
https://n.news.naver.com/article/308/0000028047?lfrom=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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