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와 출판에 대한 뉴스레터를 시작합니다

친애하는 당신에게, 아침마다 보내드리는 '한쪽편지'

by 임효진

오래 전부터 생각만 해왔던 작업,

뉴스레터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름은 "한쪽편지".

글쓰기와 책쓰기에 대한 실용적 정보,

꾸준한 글쓰기를 위한 동기부여,

가끔 일상에 대한 생각도 담아봅니다.


이름에서 짐작하시다시피,

하루 한 쪽 글쓰기 모임인 '한쪽클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서비스예요.


한쪽클럽에서는 오늘의 미션글을 등록할 때

조금이라도 동기부여를 해드리고자

글쓰기와 책쓰기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저의 소소한 생각을 담은 글을

뉴스레터처럼 적어드렸는데요.


조금씩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날마다 쓰는 글, 이왕이면 더 많은 분들과

나눠보고 싶어졌습니다.


여러 가지 방식을 고민해본 결과

구관이 명관이라고, 고전적인 방법(?)인

이메일을 사용해보자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글의 수준은.. 음.. 뭐..

괜찮을 거라고 자부는 하는데..

그건 받아보신 분들이 판단하실 문제지요.


그렇지만 제가 글 쓰고 책 만드는 걸로만

17년 넘게 밥벌이를 했는데,

어느 정도 내공은 있지 않겠습니까.


일단은 유료 서비스입니다.

구독료는 한달에 5,000원 이고,

공휴일과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발행하니

한달이면 약 20편 정도가 되겠네요.


다만 11월 말까지는 시범운영 삼아서

무료로 제공하려고 합니다.

저렴하다고 해도 어쨌든 유료인데

어떤 글이 배달되는지 맛은 보셔야죠.


글쎄요.. 뭐.. 괜찮지 않나요?

커피 한 잔 값으로 한달에 20편 정도를

받아보실 수 있으니까요.

아직 소심해서 비싸게 받기는 겁이 나서요.


아참, '한쪽클럽' 월간 챌린지 참가자들과

준비중인 '출간준비반' 참가자들은 무료랍니다.


지금 구독을 해놓으시면

11월 30일까지는 무료로 발송되니까

한번 읽어보시고, 별로다 싶으시면

그 이후에 구독을 해지하셔도 됩니다.

돈 내기 아까운 글을 억지로 읽으시라고

강요하기에는 저도 양심이 있으니까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별다른 회원가입 없이 바로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솔직히 겁나긴 해요.

무료로 볼 때야 다들 "글 참 좋다"고 해줬지만

실제 돈을 주고 구독하는 것은 과연 어떨지?


그래서 이건 저에게 엄청난 도전입니다.

왜냐면 저는 '팔리는 글쓰기' 강의에서

늘 이렇게 말해왔으니까요.



"팔리는 글이란
돈을 지불하고서라도 읽을 만큼
매력적인 글이란 뜻이다."



과연 제가 한 말을 스스로 증명해낼 수 있을지?

솔직히 무척 떨리고 두렵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제일 많이 욕했던 게

성과 없이 입만 살아있는(?) 강사들이잖아요.

그러니 저도 이제는 객관적으로

제 자신을 시험해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뭐.. 성공 못하면 찌그러져 있어야죠.

그래도 동정이든, 만족이든

혹시나 여러분의 관심을 받게 된다면

열심히 꾸준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적은 돈이지만 구독료가 아깝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서 써볼게요.


애정과 냉정 사이에서

적극적 피드백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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