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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여전히 책을 좋아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 <땅과사람들> 웹진 11월호 기고

by 유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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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중 일부]

지난여름, 브런치라는 글쓰기 플랫폼에 '10년 동안 책 670권을 읽으면 일어나는 일'이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글을 발행했다. 이 글을 두 달간 약 30만 명이 읽었고 2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좋아요나 댓글을 남겨주었다. 내가 10년 동안 책 670권을 읽은 이야기에 이토록 많은 사람들의 반응이 쏟아질 줄은 생각지도 못했다. 유튜브 시대가 도래하면서 사람들이 더 이상 책을 읽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차고 넘치지만 나는 이 글을 발행한 후 그 이야기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사람들은 책에 관심이 없지 않다.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책을 좋아하고, 책에 관심을 갖고 있고, 책을 읽고 싶어 하고 있다. [출처 : 한국국토정보공사 땅과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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