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by 이도

12시 45분을 놓치지 않으려고 맞춰놨었던 알람이 한참 카푸치노 우유를 만드는 중에 울리기 시작했다. 손님은 울리는 내 휴대폰을 신경쓰고, 나는 손님의 신경이 신경쓰이고, 그런 나를 살피는 손님을 보며 불안해지는 마음이었다.


오늘 밤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된다.

각자의 생각과 고민, 어려움이 있겠지만

부디, 다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연휴가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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