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월 26일
주말에 널어놓은 옷을 하나씩 걷어 입고 뼈만 남은 빈 옷걸이가 줄줄이 얽혀있다.
아슬아슬하게 걸려있는 옷걸이에 닿고 싶은 감자와
감자가 문을 칠 때마다 일렁이는 옷걸이가
다시 감자를 유혹하는 순환
이도입니다. 골목이 있는 주택에서 사람 영빈, 고양이 감자와 살고 매주 금요일 술을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