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1월 30일
처음 가보는 왕복 2차선 국도를 달리고 있는데 뒤가 얼얼한 거야.
뭐지 하고 흘깃 봤는데 어떤 정신 급한 애가 내 엉덩이에 마구 채찍질을 하고 있는 거지. 옆은 밭이라서 갓길도 없는데 말이야.
최대한 빨리 가보려고 하는데 어느 순간 화나는 거 이해하지. 커브도 많은 구불구불한 길에서 뭐 하자는 건지.
이도입니다. 골목이 있는 주택에서 사람 영빈, 고양이 감자와 살고 매주 금요일 술을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