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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도 Feb 06. 2022

반지의 유혹

2월 5일


밖은 바람도 차고 오미크론도 무서워 집 그리고 집이다.

반지의 제왕은 참 길고, 재미있는데 가만히 보고 있으려니 왜 이렇게 몸이 느러지고 눈이 감기는지 모르겠다.


한참 전쟁준비를 하는 중에 살짝 졸았는데 다행히 전투가 시작되기 직전에 깰 수 있었다.

불타오르는 붉은 눈 보다 기억에 남는 건 배우들의 커다란 파란 눈. 감자 생각이 나서 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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