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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도 Mar 04. 2022

슬기로운 치료 생활

3월 3일


물리치료를 받으러 왔다.

치료를 위해서 병원에서 주는 반팔로 갈아입고 보니 낯선 느낌이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5개월 만에 입는 반팔이었다. 샤워할 때가 아닌 일상에서 맨살을 오랜만에 보고 만졌다.

전기, 초음파, 온열 온갖 치료 끝에 목까지 빼놓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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