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2일
코로나가 끝나간다. 거리두기도 해제되고 마스크도 곧 벗을 수 있다고 한다. 막상 벗으려고 하니 어색한 기분이지만 일단 좋다.
술이건 밥이건 미뤘던 외식을 하는데, 그건 우리뿐만 아닌 것 같았다. 어딜 가나 만석에 재료 소진으로 조기마감. 한 시간을 헤매다가 ‘저기도 안되면 집에 가자’하고 들어간 와인집에서 불금에 돈을 불태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