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
서이, 승민 조카 둘이 집에 왔다.
영상통화를 할 때마다 고양이 보러 오고 싶다는 말에 “고양이 아파.” “고양이 자고 있어.”라고 한지도 오래되었기 때문이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고양이 오늘은 안 아파?”하는 서이. 이어서 목이 마른 승민에게 물을 주고 구석에 있던 인형을 꺼내 달라는 서이. 그 사이에서 당황스러운 감자.
도망가는 감자와 만지고 싶은 아이들의 꼬리잡기는 감자의 하악질로 끝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