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말랭이 김밥

6월 3일

by 이도

바쁜 주말이 오기 전에 자유시간을 갖기로 했다. 5일 동안 작은 책상 뒤를 벗어나지 못하고 서있다 보니 맞은편 출판사 책도 한 권 펼쳐 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대신, 점심시간을 반납했다.


그림자 소녀 원화 액자 뒤에 숨어 하나씩 집어 먹은 김밥 맛은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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