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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ali Jul 16. 2020

아침 일찍 일어나고 싶은 이유 2

https://brunch.co.kr/@edoodt/97


위 글에서 이어집니다. 


함께 하는 것의 힘 


작년에 미라클모닝, 5am클럽 책을 읽으며 아침형 인간이 되고자 하며, 아침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습관을 만들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좋았습니다. 만족감이 높고 활기찬 날들이었습니다. 그런데 혼자 하다보니 지속하지 못해 결국은 다시 게으르고 주체적이지 못한 생활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대학생이라 최근 방학을 했습니다. 방학 동안에 다시 미라클모닝의 습관을 들이며 알찬 방학을 보내고 싶습니다. 주도적인 사람이 되어 짧은 인생을 어영부영 흘려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달성하고 싶은 목표 세 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새벽 5시에 일어나 기도시간 갖기, 둘째, 일주일에 한국어책 2권, 영어책 1권 읽기, 셋째, 하루에 1시간 글쓰기


미라클모닝을 실현하고 싶은데 혼자하려니 잘안되네여 함께 기록을 남기면서 하고 싶어요.


근주자주. 열정가득한 모닝러너분들과 함께 아침을 열어가고싶습니다. 목표 3가지는 1.런데이 8주완성 2.경제공부 3.외국어공부


모닝러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분들의 상당수가 아침형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보려 노력했던 경험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실패했다고 말한다. 사람의 행동은 이렇게 두 가지로 결정된다. B=P'E 쿠르트레빈의 이야기다. 어떤 사람들과 함께 하느냐에 따라 내가 어떤 사람들이 될지가 결정된다. 




Photo by Camille Orgel on Unsplash



목표 공언하기가 우리에게 주는 효과


시간에 쫓겨 시작하는 하루가 꿈을 좇는데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것을 지속할 때에는 함께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목표를 성취할 때 외향적인 타입이라 보여주며 목표를 이뤄나갈 때 더 잘 지켜지고 효율도 높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나의 목표를 공언한다는 것은 의외로 강력한 힘을 가진다. 물론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단 공언하게 되면 지켜야한다는 압박이 생길 수밖에 없다. 위에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보여줄 때 목표를 잘 이룰 수 있는 스타일이 있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모닝러너프로젝트의 커리큘럼이 효과적이다. 





선항 영향력을 끼치고 싶다는 욕구 


오롯이 제 자신에게 집중하고 투자하는 시간과 루틴을 만들어서 더 발전한 내가 되어 다른 이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쳐서 세상을 조금이라도 더 밝게 만들고 싶어요.


모닝러너 프로젝트가 가지는 또 다른 장점은 나의 기록이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선물해준다는 것이다. 의도했던 의도하지 않았던 의도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올리고 기록하는 모든 것이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변화시키는 좋은 소스가 되어주었던 사례를 지난 1기부터 4기까지 수차례 봐왔다. 세상을 밝게 만드는 것, 사람들이 기버로서 살아가도록 돕는 것, 이게 바로 모닝러너무브먼트가 추구하고자 하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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