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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승우 Aug 16. 2019

미래사회를 위한 8대역량

새로운 시대의 교육혁신의 출발 

미래사회에 필요한 역량은 무엇일까요 ? 

읽기 쓰기 그리고 연산하기 등이 기초역량이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4c로 발전하게 됩니다.

의사소통능력(Communication), 협동능력 ( Collaboration), 비판적사고능력(Critical Thinking), 창의력(Creativity)을 통칭하는 말로 전미교육협회가 이것을 21세기 역량으로 정하고 교육개혁을 주오하면서 정착된 개념들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이제는 다시 8대역량이라는 것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사립학교를 중심으로 기존의 교과목별 평가가 아니라 개별의 학생들이 수업을 들으며 수행간 어떤 결과물들으 토대로 개별역량을 평가하는 방식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8대역량이 무엇인가를 간단히 살펴보고 다음 글 부터는 각 역량의 하위 역량들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살펴보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이글은 버지니아대학의 류태호 교수가 쓴 "성적없는 성적표"를 참고합니다. 


1. 분석적이고 창의적인 사고 

2. 복합적인 의사소통 능력

3. 리더쉽과 팀워크 

4. 디지털 / 양적 리터러시 

5. 세계적 시각 

6. 적응력 / 진취성 / 모험정신 

7. 진실성과 윤리적 의사결정 

8. 마음의 습관 / 사고방식 


이것이 8대역량인데요 ... 가만히 살펴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각 개별교과나 프로젝트 ( 우리의 경우는 수행평가라고도 하지요 ) 들이 모두 반영이 되서 위의 8가지 역량이 어떻게 발전을 하는지를 표현하는 것이 성적표가 되는 것이지요 . 점수로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각 역량의 성장의 

지표나 과정을 표현해주는 것이지요 . 


저는 이 기준을 바탕으로 배지시스템 그리고 블록체인 기술들을 활용하여 평생교육 체계를 만드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오프 시스템을 모두 활용하고 역량인증시스템을 잘 적용하면 학교가 아니더라도 충분한

성장을 할 수 있는 시대가 올테니까요 .


다음 글부터는 위의 8가지 역량의 하위항목들을 살펴보면서 사람들이 준비해야할 미래 역량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를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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