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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부코치 Mar 19. 2018

양보다 질!

어깨에 힘을 빼고 글을 쓰자

주말 동안 재밌는 경험을 했습니다. 브런치에 게시한 글 <천재의 시험공부>와 <학부모 총회와 담임 상담 주간, 무엇을 물어보나요?>의 조회수가 폭발했는데요.


<학부모 총회와 담임 상담 주간, 무엇을 물어보나요?>은 왜 조회수가 늘어나는지 확인이 가능했습니다. 주말 동안 브런치 메인으로 글을 띄워주셨더라고요. 그것도 아주 여러 가지 스타일로 말이죠.

여러 가지 디자인으로 <학부모 총회와 담임 상담 주간, 무엇을 물어보나요?> 글을 노출시켜 주신 브런치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천재의 시험공부>는 <학부모 총회와 담임 상담 주간, 무엇을 물어보나요?>보다 훨씬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계속 독자가 유입되고 있으나, 왜 유입되는지 확인을 못했습니다. 혹시 <천재의 시험공부>를 클릭하신 분은 어떤 경로 클릭하게 되셨는지 제보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브런치라는 곳은 글쓰기 욕구가 풍부한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놀이터입니다. 최근 히트한 책 <무례한 사람에게 웃으며 대처하는 법>도 브런치를 통해 데뷔했다고 하니, 열심히 글을 쓰면 언젠가! 누구에게나! 볕뜰날이 있을 거라 기대합니다. 


이번 주말을 보내면서 한 가지 느낀 것이 있습니다. 바로 '양보다 질'이라는 깨달음입니다. 글을 쓰다 보면, 종종 어깨에 힘이 들어가기도 하고, 인위적인 글을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기도 합니다. 그럴 필요 없다는 것이지요.


어깨에 힘을 빼고, 있는 이야기를 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뱉다 보면, 판단은 독자가 해준다는 거지요. <학부모 총회와 담임 상담 주간, 무엇을 물어보나요?> 글을 쓸 때, 정말 빨리, 거침없이 썼습니다. 불현듯 이 글을 지금 써야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자마자 쭉쭉 써 내려갔습니다.


진정성 있는 글을 쓴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느껴 본 시간이었습니다. 혹시 브런치에 글을 쓰면서, '내 글은 언제 한번 메인에 올라가나?' 고민하는 분이 계신가요?


저와 함께 어깨에 힘을 빼고, 양보다 질을 지향해 봅시다. 진정성 있는 글을 써 봅시다. 언젠가 우리 모두의 글이 메인에 올라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메인에 글을 올리는 그 날까지- 


화이팅입니다. 아자,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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